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똑똑똑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나는 누구냐 묻지 읺았지만
본능적으로 반대로 뛰었다.
꽤 뛰어왔건만 소리는 계슥 들렸다
문을 두드리는 건 대체 누구일까
나는 누군지도 모르는 이로부터 쫓기고 있다.
나는 누군지도 모르는 이로부터 도망치고 있다.
결국 나는 뒤를 돌아 보았다.
어째서인지 문은 코앞에 있었다.
알아야겠다. 날 조급하게 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야겠다.
문을 열었다.
그렇게 또 내일이 되었다.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