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사랑

요한일서 4:13-21

by 게으른대학원생

하나님은 요한을 통해 온전한 사랑에 대해 말씀하신다.


온전한 사랑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나?

왜 하나님은 온전한 사랑을 요구하시나?

온전한 사랑은 어떠한 사랑인가?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시므로 우리가 그 안에 거하고 그가 우리 안에 거하시는 줄을 아느니라" (13)


예수님을 통해, 성령님과 함께할 때, 우리는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때, 온전한 사랑은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미 온전한 사랑이다.


"이로써 사랑이 우리에게 온전히 이루어진 것은 우리로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 함이니 주께서 그러하심과 같이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러하니라" (17)


마지막 때에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으로 설 것인가?

그 장면을 생각하면 늘 부끄러움이 떠올랐다.

그러나 하나님은 담대한 나의 모습을 원하신다.

그 모습을 보시기 위해 온전한 사랑을 이루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온전한 사랑으로 세상을 살다 하늘에 오르신 것처럼 말이다.


"예수께서 신 포도주를 받으신 후에 이르시되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니 영혼이 떠나가시니라" (요 19:30)


모든 것을 이루신 예수님은 담대한 모습으로 하나님을 뵀다.

예수님의 담대함을 따르기 위해서는 그분이 세상에서 보이셨던 온전한 사랑을 닮아야 한다.


그렇다면 온전한 사랑이란 무엇인가?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18)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이 없는 사랑', '두려움을 이기는 사랑'이다.

예수님은 죽음이라는 가장 큰 두려움을 이기셨다.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사랑으로, 죄인 된 우리를 향한 사랑으로.


나의 사랑은 어떠한가? 어떤 두려움을 안고 있나?


내 모든 것을 내어주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크다.

나를 내어주는 것이 나를 잃어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이다.

또한 준 만큼 받지 못할까 하는 두려움, 결실을 맺지 못할까 하는 두려움도 있다.


불완전한 나의 사랑이 아닌, 온전한 예수님의 사랑을 품어야 한다.

성령 안에서, 그 사랑을 구하며, 그 사랑으로 살아가며, 마지막 때에 담대함으로 서고 싶다.

그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이고, 삶이며, 마지막이다.



"성령님 나와 동행하시어 나를 내려놓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이기는 온전한 사랑을 내게 부어주소서.

이로써 마지막 때에 담대함으로 주님을 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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