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빈 팀 역할'로 만드는 시너지의 기술
조직과 구성원의 성장을 위해 '강점'을 중요하게 여기게 된 것은 언제부터 일까요?
21세기에 들어서며 조직개발 분야에서는 중요한 전환점이 찾아왔습니다.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기존의 접근법에서 벗어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한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마틴 셀리그만을 중심으로 한 긍정심리학의 확산에 힘입어 더욱 가속화되었고
'결점을 보완하는 것'보다 '강점을 발전시키는 것'이 개인과 조직의 성장에 더 효과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었기 때문입니다.
강점 기반 접근의 효과는 실제 데이터로도 입증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기관들의 연구에 따르면, 강점 기반 접근을 실천하는 조직은 직원 몰입도가 현저히 높아지고,
이직률은 절반으로 감소하며, 생산성은 30% 이상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강점 기반 접근이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실질적인 성과 향상을 이끄는 강력한 전략임을 보여줍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점은 개인의 강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팀의 강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개인의 탁월함만으로는 부족하며,
다양한 강점을 가진 구성원들이 어떻게 시너지를 창출하는지가 핵심 성공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강점 기반 접근의 현실적 도전과제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듭니다. 강점을 아는 것만으로 충분할까요?
현장에서 많은 조직들이 개인 강점 기반의 접근을 시도하지만, 예상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성원 개개인의 강점은 파악했지만, 이를 실제 팀 성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여러 난관에 부딪히기 때문입니다.
가장 흔히 마주치는 현실적 어려움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의 강점을 발견했지만, 이것이 실제 업무 상황에서 어떻게 발현되는지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려움
팀원 각자가 자신의 강점에만 집중하다 보니, 오히려 협업이 더 어려워지는 경우도 존재함
구성원들의 강점이 중복되거나 특정 영역의 강점이 부족한 경우, 이를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 막막함
상황과 맥락에 따라 같은 강점이라도 때로는 장점이, 때로는 단점이 될 수 있는데, 이를 조율하기가 쉽지 않음
많은 기업들이 개인 강점 진단에 그치는 도구들을 활용하고 있지만,
이는 마치 오케스트라의 각 연주자가 자신의 악기만 잘 다루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진정한 하모니를 위해서는 다른 악기와의 조화, 전체 곡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이러한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보다 포괄적이고 실용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개인의 강점을 파악하는 것을 넘어, 팀 맥락에서 각자의 강점이 어떻게 발현되고 연결되는지를 이해하고,
이를 실제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 체계적인 방법론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벨빈 팀 역할 솔루션: 과학이 만든 팀 시너지의 해법
이러한 현실적인 도전과제들에 대한 해답으로 벨빈의 팀 역할 접근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벨빈의 9가지 팀 역할은 단순히 개인의 성향이나 강점을 파악하는 것을 넘어,
'팀 맥락에서의 행동 특성'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서 개인의 성격이나 재능에만 초점을 맞추는 다른 도구들과의 핵심적인 차별점입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벨빈만의 독보적인 '360도 관점'입니다.
자기 평가와 함께 실제 업무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관찰 피드백을 통합함으로써,
보다 객관적이고 실용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하여서 이는 자가 진단에만 의존하는 여타 도구들과 차별화되는 벨빈만의 강점입니다.
30년 이상의 실증 연구를 바탕으로, 9가지 핵심 팀 역할을 체계적으로 도출하고 각 개인의 선호 역할, 잠재 역할, 비선호 역할을 명확히 구분합니다. 특히 Belbin Team Circle을 통해 팀 전체의 강점 분포를 시각화함으로써, 팀 강점의 중복과 공백 영역을 파악하고 잠재적 리스크와 기회 요인을 도출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별 맞춤형 강점 활용 가이드와 팀 단위의 시너지 창출 전략으로 이어집니다.
강점으로 일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
강점으로 일한다는 것은 우리 팀의 강점 캔버스를 확인하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각자가 가진 고유한 강점들을 연결하면, 팀 캔버스 위에 강점들이 어떻게 분포되어 있는지 파악할 수 있게 됩니다. 팀 역할 강점의 중복이나 공백은 팀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 각자가 내 강점을 언제 발휘하고 자제할지를 발견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또한 팀의 성과 향상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나의 잠재 역할 중 어떤 것을 더 발전시켜야 할지 고민하고,
팀에 특정 강점이 부족할 때는 이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팀이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인식해야 합니다.
나아가 나의 약점이 다른 동료의 강점으로 보완된다는 것을 이해하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감사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실무에서의 벨빈 팀 역할 활용
People & Culture팀에서는 팀 조직개발과 리더십 개발 프로그램 설계에 벨빈 진단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Team Working'의 인식을 높이고, 팀의 성과 향상과 개인의 강점 기반 성장을 꾀하기 위해서 벨빈 팀 워크숍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신규 팀 구성이나 재편 시 벨빈 진단결과를 활용한다면, 강점 균형을 고려한 인원 배치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리더는 팀원들의 강점 프로필을 기반으로 업무 분장을 최적화하고, 팀 내 부족 영역에 대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팀 워크숍과 리더십의 변화를 병행하기 위해 팀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더욱 지속 가능한 개발을 지원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팀워크는 개별 강점의 단순한 합이 아닌, 강점 간의 유기적 연결과 조화에서 시작됩니다.
이제 벨빈 팀 진단으로 조직의 강점 연결 지도를 그려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