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세포분열, 슬픔의 구슬

by 풀 그리고 숲

무한할 두 번째 기쁨을 기다리며 든 생각.

그래, 행복은 무한 세포분열이야.


반대로 슬픔은 모으다 보면

어느새 구슬처럼 단단해지는데

그게 또 장식이 되기도.


누군가의 불꽃, 지난 번뇌, 선명했던 몸부림,

무슨 이야기든 슬픔은 찬란해.


마주하기 눈부실 정도로.


화요일, 당신의 슬픔에 찬사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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