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릿하게 비추는 이상과 더 뚜렷이 비치는 현실 사이
창 밖을 보고 싶은데 자꾸 내가 비쳐.
내가 킨 조명이 창 밖의 세계보다 밝을 때
나는 별을 보지 못하고 방 안에 갇히고 말아.
세상은 밝을 때도 있고, 어두울 때도 있지만
나는 어둠이 두려워 그때마다 빛으로 방을 가득 채워.
엄마는 어두우면 불을 켜라고 말했어.
내가 보고 싶은 건 밤하늘에 떠있는 별인데 말야.
결국 나는 열지 못하는 창문에 딱 붙어
흐릿하게 비추는 이상과
더 뚜렷이 비치는 현실 사이에서 망설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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