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바람의 휴식시간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지은 밥
살짝 열린 문틈으로 들어오는 풀 내음
바람에 살짝 흔들리는 커튼
티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책한권
금방 내린 커피 두잔
달콤한 스위트 와인 한모금
수고했어 말한마디
슬프지 않은 재즈
아무것도 하지 않음
나른한 휴식 시간
글 차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