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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희연 작가 Oct 20. 2016

나른한 휴식 시간

꿈과 바람의 휴식시간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지은 밥

살짝 열린 문틈으로 들어오는 풀 내음

바람에 살짝 흔들리는 커튼

티테이블에 올려져 있는 책한권

금방 내린 커피 두잔

달콤한 스위트 와인 한모금

수고했어 말한마디

슬프지 않은 재즈

아무것도 하지 않음


나른한 휴식 시간


글 차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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