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힘내라고 말하고 싶지 않아
힘내라는 격려의 말을 기대하고 있니?
그건 지금의 네개는 역효과야
나는 도리어 이렇게 말하고 싶어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
굳이 힘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지잖니?
인간이란 사람을 그렇게 힘을 내서
살 이유는 없어 몹쓸 사람들은
우리에게 지나치게
부담을 주는 그런 사람들이야
힘을 내지 않아도 좋아
자기 속도에 맞춰
그저 한발 한발 나아가면 되는 거야.
- 츠지 히토나리의 사랑을 주세요 중에서 -
가슴에서 느끼는 것을
조금씩 글로 표현하며
나 자신에게 스스로가
위로를 하면 그동안 지낸듯싶습니다.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나 나 자신에게
'잘하라',
'힘내라',
'긍정을 가져보자'라고 말을 하지만
아무리 세뇌하듯 속으로 말해보아도
전혀 도움이 안 될 때도 있다는 것을 말이죠.
내 스스로가 행복하지 않거나,
지쳐있다고 생각한다면
아무리 동기을 부여해도 안될 때가 있다는 것을요.
때론 가만히 지금 그 상태로 지내보는 것도 답인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