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다 키워드가 보인다.
블로그에 일상과 책을 읽고난 뒤 후기를 쓰고 있다. 블로그를 쓰면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다른 블로거의 글을 읽는 것이다. 블로그 이웃님들은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맛집소개, 학업, 연예관련뉴스, 경제관련뉴스, 크립토, 글쓰기, 일상 등의 내용이다. 그 중에서도 나는 책을 읽고 쓰는 서평과 일상에 대한 글, 경제에 관한 글 읽기를 즐긴다.
블로그에 전문적인 용어가 쓰인 글을 뛰어넘을 때가 많았다. 왜냐하면 내가 가진 배경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흥미가 없고 이해자체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블로그 이웃님들의 글을 자주 읽다보니 어느새 나또한 그러한 배경지식에 익숙해지고 있다. 그렇다고 그렇게 심오한 지식까지 알게 되었다는 건 아니다. 그저 이제 글을 읽고 이해하는 수준까지는 왔고 패스하지는 않는다는 의미다.
산책한 후 집에 돌아와 블로그에 글을 쓴 뒤 이웃님들의 글을 매일 읽다보니 전체 글을 휘리릭 빨리 읽는 능력이 생기고 핵심키워드가 머리속에 남아 저장된다. 신기하다. 아마 이러한 현상을 전문용어로 하면 지식과 정보 습득, 정보처리능력에 해당될 것이다. 그저 나의 생각일뿐이다.
그래서 또 검색해보았다.글을 읽으면 무엇이 좋을까? 네이버 AI는 아래와 같은 답을 주었다.
글을 읽으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다른 사람의 관점을 이해하며, 글쓰기·소통 능력을 함께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읽기 활동 자체가 집중력과 공감 능력, 언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경험적 근거도 제시됩니다.-네이버 지식-
1.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간접 체험을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습니다.
[나를 일으키는 회복 루틴]글빛혁수 작가의 글에서 옆으로 걷는 방법과 뒤로 걷는 방법, 전국걷기대회에 대해 새로 알게 되었다. 24시간 동안 걷는 걷기대회라니 생각만해도 가슴이 뛰었다. 이는 걷기방법과 걷기대회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내가 실제로 뛰어보지는 않았지만 걷기대회를 간접체험할 수 있었다.
2. 다른 사람의 시각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향상됩니다.
[나를 일으키는 회복 루틴]강화정 작가와 나는 사람과 사물을 보는 시각이 동일한 점이 많아 공감을 하는 글이 많다. 강화정 작가의 글을 읽다보면 나와 공감하는 부분이 많으니 와~ 내가 쓴 글 같아. 라고 생각을 자주 한다.
3. 글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글쓰기·논리 구성 능력이 좋아집니다.
[나를 일으키는 회복 루틴]의 서평을 쓰고 있다. 그 이유는 훌륭한 작가들의 글의 구성력과 논리력을 따라해보고 싶기 때문이다. 각기 다른 작가의 빛깔과 글을 써내려가는 개성이 담긴 글의 구조를 알고 싶었다.
4. 읽기 활동이 반복되면 집중력과 언어 능력(어휘·문맥 이해 등)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이웃 블로거님의 글을 읽다보면 긴글과 짧은 글이 있다. 긴 글을 읽다보면 글 읽기를 포기하고 싶은때가 있다. 하지만 매일매일 읽다보니 계속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집중력이 생겼다. 이에 더불어 이젠 핵심키워드까지 보인다. 신기하다. 그러니 언어능력이 좋아질 수 밖에 없다. 나는 지금 경험하고 있다.
태어나 몇십년동안 책이라면 교과서밖에 읽지 않았던 내가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지식을 습득하고 다른 사람의 시각을 이해하고 공감한다. 또한 글쓰기의 구성이 쪼끔 좋아지고 집중력과 언어능력이 좋아졌다.
여러분 이래도 책읽고 글쓰기 안하실랍니까? 우리 함께 책읽고 똑똑한 두뇌를 만들어봅시다.^^*까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