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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북이슬 Jun 29. 2023

비가 오는 날엔...

너를 찾아가...!(feat. 파전&막걸리)


파주엔 하루 종일 많은 양의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도 내리고 있고요.

덕분에 하루 종일 타닥타닥 빗소리를 들으며 근무했는데요.

퇴근하면 오늘은 무조건 파전에 막걸리다!를 굳게 다짐하며 말이죠.


그래서 일하면서도 빗소리에 힐링...은 무슨, 회사에선 힐링이 될 수 없습니다.

으른의 파전인 삼겹살 파전과 막걸리를 세팅해 두고, 창문을 살짝 여니 드디어 힐링이네요. 후후.


다들 비 피해는 없으신가요. :)




원래 목요일엔 평소보다 한두 시간 일찍 일어나서, 글을 발행하고 출근하는데요.

아침에 눈을 번쩍 떠보니, 휴대폰이 불덩이더라고요...?

서둘러 화면을 보니, 휴대전화 온도가 높아 사용 중인 앱 3개가 강제 종료됩니다...였나 그런 메시지가 떠있고...

예, 알람이 울리지 않았습니다.

해가 빨리 뜨는 여름이기에 망정이지, 겨울이었으면 100% 지각이었겠죠.

다행히 평소 일어나는 시간에 눈떠서 출근은 잘했지만, 브런치에 글을 쓸 시간은 없었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네네...


특이사항이라곤 어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하라고 해서 순순히 한 것밖에 없는데 말이죠...

다른 갤럭시 유저분들은 무탈하신가요?

내일 아침에 하루 더 지켜보고, 또 이상 발열 현상이 보이면 문제점을 찾아보든가 해야겠습니다...




으른파전 하나, 막걸리 한 병을 먹으며 쓰는 글인데, 역시 둘 다 모자라네요.

편의점에서 막걸리를 약간 더 사고, 파전도 몇 개 더 부쳐서 먹어야겠습니다.



으른의 요리는 무적권 고기 많이...!



빗소리도 좋고, 막걸리도 맛있으니 오늘의 BGM은 <이브-끝내 하지 못한 이야기>입니다.

꽤 좋아하는 노랜데, 음원 사이트엔 잘 없어서 아쉽더라고요.

다행히 요새 듣는 바이브엔 있어서 재생 중입니다.

모두들 무탈하게, 행복한 저녁 시간 보내셔요!



https://youtu.be/-Utol0V3P6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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