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편: 공기의 꿈

매일 시를 쓰기로 다짐했다.

by Chanbin Park
Anthracite Coffee Roasters




흩어져버린 공기의 꿈을 모아

누군가의 호흡에 힘껏 불어 넣어본다.


엉켜버렸던 차가운 온도는

다시금 여유를 찾아 가라앉고


조금 남아있던 따뜻한 온기는

천천히 떠오르기 시작한다.


꿈이 이뤄진 것이다.


/ 공기의 꿈 (171112 박찬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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