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찬스 Aug 05. 2021

머리를 잘라서 이쁜 봄이 되네요

무슨 봄을 만든 천사가 내려온 줄 알았다

왜 또 그렇게 머리를 잘라서는

이쁜 봄이 되네요


봄이 되어 머리를 하는 사람이 많아 지는데

누군가가 또 컷트를 하고

곱슬 머리를 만들고

조금은 어두운 색을 빼는 느낌으로

머리에 물을 들이고


또 그렇게 머리를 잘라서

이쁜 봄이 되네요


봄을 만든 천사가 있다면

그런 모습이지 않을까 해서

그 머리 칼에서 부터 봄이 찾아 옵니다


2021.03.19

매거진의 이전글 푸른을 blue로 번역하면 안 되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