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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젼정 May 03. 2023

[근황] 동인천 배다리 작은 상점, 뜨개와 나


안녕하세요?


제 근황이 궁금하신 분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적어봅니다.


정말이지 느닷없이 벌어진 일입니다.


제가 동인천 배다리에 작은 상점을 열게 되었습니다.

상점 이름은 ‘뜨개와 나’입니다.


진로고민을 하다가 어쩌다 보니 그리 되었습니다.


요즘 글을 뜸하게 올린 이유, 좋아하는 작가님들의  글을 제대로 살피지 못한 이유 등등에 대해 변명을 늘어놓는 거냐고 물으신다면 맞습니다.


‘뜨개와 나’는 동인천 배다리 ‘동성한의원 문화상점’ 안에 있습니다. ‘동성한의원 문화상점’은 여러 상점이 공간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나비날다 책방, 지유오븐, 실꽃, 슬로슬로, 뜨개와 나.

고양이가 주인인 서점, 담백한 빵과 달콤한 캐러멜, 멋진 모티브 담요와 뜨개 작품 그리고 화분, 제로웨이스트, 제가 운영하는 뜨개와 소품까지 한 공간 안에 자리하고 있어요.


자세한 건 천천히 또 소개할게요.


상점이 자리를 잡아가면 마음도 정돈해 글도 꾸준히 올리려고 해요.


그동안 모두 안녕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다시 인사드릴 때까지 모두 안녕하시기를 일주일의 가운데 서서 인사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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