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지원센터, 채용 업무 지원
효율적인 인력 운용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인력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기간제교원 채용을 지원하기 위하여 교육지원청 안에 학교지원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채용 업무를 지원해 주고 있다.
기간제 교원 채용 절차가 간소화되었다고 하지만 학교에서 채용을 하게 되면 절차상 순서를 지키는 과정 속에 행정업무가 생각보다 많아지는 것을 경험했기에 학교지원센터에서 제반 사항들을 대신 처리해 주시는 지원 정책에 큰 만족을 얻고 있다.
특히 채용서류 일체를 지원해 줄 뿐만 아니라 면접, 학교 배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 주고 있다. 다만 각 학교 즉 인사담당자인 교감은 배치완료 대상좌 계약서를 작성하는 일, 호봉을 획정해야 하는 일, 결격 사유 및 범죄경력 유무 조회 후 나이스에 현행화하는 일, 마약류 중독 여부 확인을 위한 검사결과통보서를 제출하는 일까지만 하면 된다. 한결 채용 관련 업무 일이 쉬워졌다.
각 교육지원청별로 구성단위별 면접 배치 위원단이 구성되어 있고 평가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심사하게 된다. 지역 안에 있는 모 학교에서 교원의 휴직 사유로 결원이 생겼기에 기간제교원을 채용할 수밖에 없게 되어 오늘 학교지원센터에서 진행한 심사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다. 2학기 개학 직후 학교로 배치되어야 하기에 방학 중이지만 심사 일정을 급하게 잡게 되었다고 한다.
면접에 임하는 사람도 떨리지만 사실 면접자를 대면하는 심사자도 엄숙한 분위기에 긴장할 수밖에 없다. 심사자의 입장에서는 시의적절한 질문을 만들어 물어보는 것이 가장 중차대한 임무이며 면접자가 답변하는 동안 면접자의 생각과 태도, 적합 정도를 머릿속으로 생각하며 들어야 하기에 짧은 시간이지만 초집중할 수밖에 없다. 면접에 임하는 분들은 무슨 질문이 내게 주어질지 모르기에 초조할 수밖에 없고 과연 맞게 질문했는지에 아쉬움을 갖고 면접실을 나와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긴장한 나머지 퇴장할 때 문을 찾지 못해 잠깐 멈칫 거린다. 그만큼 긴장했다는 뜻일 게다. 무더운 여름, 먼 거리에서 오신 면접자들이 모두 원하는 대로 채용되었으면 좋겠지만 채용인원이 정해져 있기에 누군가는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하기에 심사자의 입장에서는 썩 편한 자리가 아님에는 틀림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