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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진로 연수(김현섭 소장, 엑소 이선호 선생님)

by 이창수

수업디자인연구소 김현섭 소장님 강의를 듣고 있다.

(진로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방법에 대해)


진로학습코칭이란 무엇인가?


정규 수업 시간 안에 학력을 끌어올리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싱가포르의 사례에서 보듯이 한 학급당 인원 40명의 다인수 학급 안에 튜터 2~3명이 학습을 도와주는 시스템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현재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을 방과 후에 남아서 가르치는 것에 대한 대안으로.


1.언어 소양에 집중해야 할 때다. 종이책과 손글씨로 돌아가는 스웨덴 교육(CBS 노컷뉴스, 2023.9.12.), 언어적 문해력 향상을 위한 독서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스마트폰 과의존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지루한 것을 참지 못하는 아이들,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아이들, 난독증을 가진 학생을 대상으로 어떻게 언어 소양을 길러줄 수 있을까.


2. 지금의 학생들에게 학습의 동기 유발은 자기 효능감으로 접근해야 한다. 학생 성장을 위한 에듀코칭이 필요하다. 자기 관리코칭(마음, 관계등), 학습 코칭(독서 교육 등), 진로진학 코칭으로 분류할 수 있다. 학생 발달 단계에 따른 에듀 코칭의 강조점이 다르다. 저학년 때에는 자기 관리 코칭, 고학년 때에는 학습 코칭과 진로진학 코칭으로 무게점을 두어야 한다. 세 가지는 모두 필요하지만 발달 단계에 따라 강조되는 것이 달라야 한다.


3. 학습코칭이란 학생의 학습을 촉진하고 도와주는 전략과 방법을 말한다. 공부철학, 암기법, 노트필기법, 교우 관계 관리 등이다. 공부를 사회적 기여와 자아실현의 도구로 이해하는 것이다. 학습 유형에 따른 학습 방법을 강조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 학습 심리학을 바탕으로 한다.


4. 학생들의 행동의 원인은 욕구다.(욕구이론) 욕구에서 감정이 나온다. 내 욕구를 잘 알아야 나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문제 행동으로 드러난다. 욕구와 욕망은 다르다. 욕구가 지나치면 욕망이 된다. 욕구는 존중하고 욕망은 절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욕구의 재발견이 필요하다. 생존, 사랑과 소, 힘, 자유, 즐거움 다섯 가지 욕구가 있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 이선호 선생님 강의


건강한 몸이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침에 햇빛을 쐬는 것, 장내 유익균을 만들기 위해서 요거트를 매일 섭취하는 일부터 해야 한다. 건강한 호르몬을 만들어주는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특히 입으로 자녀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안아주는 일도 좋은 호르몬을 만들게 한다.


시르투인 유전자의 질병 억제력, 세포를 다시 살려주는 유전자다. NMN.

시르투인 유전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야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시르투인은 잘 때 활성화한다. 야식을 먹을 때 장수 유전자는 발생하지 않는다. 공복 시간을 늘려야 한다. 배가 꼬르륵 할 정도로. 소식할수록 장수 유전자가 활성화한다. 점심과 저녁만 먹고 최대한 공복을 유지한다.


건강하게 살고 싶으면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일주일에 두 번 이상 30분 이상 달리기 운동을 해라. 세로토닌이 매일 발생한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수명 12년을 늘릴 수 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몸이다. #중꺾몸


명사로써의 타이틀을 내려놓고 동사로써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과학자가 아니라 과학을, 사람들에게,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일. 그 일을 하는 사람이 새로운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다. 백수지만 영원한 꿈을 가질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여행을 자주 간다. 여행을 떠났을 때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을 만난다. 자기 자신을 알게 된다. 새로운 장소,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이 여행이다. 뇌에서 메타인지가 활성화된다.

독서를 한다. 인생을 여러 번 사는 방법은 독서를 많이 하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인생을 녹여낸 것이 책이다. 독서를 많이 할수록 인생을 N회차를 살아가는 것이다.

손을 드는 것이다. 적극적으로 소통형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적극적 자세로 다양한 경험을 해야 한다. 인류 역사상 한 번도 없었던 기형적인 인구 구조 속에서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는 수십 수백만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


아름답다의 원어

아름=나.

아름답다=나답다.

내가 가장 나다운 순간이 가장 빛나는 순간이다.


우리 모두가 다른 색깔의 빛을 내는 가장 아름다운 별이 될 수 있다!

우리 모두가 제너럴리스트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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