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순 작가를 만난 여름 이야기
1. 사진을 찍어라. 그것을 그려라. 구도 잡는 법을 연습하게 된다.
2. 영화 주인공을 그려라.
3. 어린 시절의 경험은 가장 중요하다.
단 그것을 자기 것으로 만들도록 기록하라.
4. 추상적인 개념일수록 일상성을 표현하라. 자세히 써라.
5. 일상의 모든 것을 기억해 두었다 꼭 글로 써라.
6. 책 읽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글을 쓰는 것이다.
7. 글을 쓰면 자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감정이 앞서는 것은 자기 생각을 정리하지 못해서다.
8. 공개적으로 글을 써라. 보여주지 않으면 똑같은 말을 쓰게 된다.
9. 내 삶에 주체적인 사람이 되는 길은 글을 쓰는 것.
10. 그림책에서 군더더기의 문장을 빼라. 정확하게 써라.
11. 언제든 끼적일 수 있는 도구를 지니고 다녀라. 그려라. 낙서하라.
12. 자기만의 책상을 꼭 가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