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이 되니 달리 보이는 것들
사랑을 하다가 한쪽을 잃었어 사랑을 하다가 나 혼자 남았어한참을 울었어 난 눈물로 널 잊고 싶어서 그래 잊고 싶어서 편지를 찢었어이제 나 너 없이도 잘 해낼 거라고 난 습관처럼 눈물 흘리지 않는다고이렇게 다짐하지만 잠시 나도 모르게 어느새 널 기다려<사진을 보다가> 다비치 노래
30년 산 사람과 헤어진 과정을 기록하고자 매일 글을 쓰게 된 지 5년. 그 글들이 씨앗이 되어 브런치까지 왔어요. 지금은 삶이 흘러가는 대로 저도 흘러가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