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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책방 Jul 21. 2019

사람들과 사람들

책방일기 | 2019. 7. 21. (일)


1.

이렇게 빨리 한 주가 또 지났다


계속해서 새로운 분들이 찾아주시는 게 신기하다

제각각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나 다른 책들을 골라 간다

세상에는 정말 많은 사람이 있구나 싶어서

결코 혼자가 될 수 없겠구나 생각한다




2.

익숙해진 사람들도 꾸준히 만나고 있다

한 번으로 끝나는 인연이 아니라

이렇게 긴 시간 동안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모든 게 책이라는 매개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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