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변화는 무엇인가?
자기이해와 자기모험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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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변화는 무엇인가? 여기에서 자기모험은 시작된다.
자기모험이란 변화를 위한 작은 시도를 말한다. 내가 원하는 변화를 위해서는 행동이 필요하다. 그러니 자기모험은 행동을 포함할 수밖에 없다.
당신이 원하는 변화는 무엇인가? 2023년 12월까지 혹은 2024년까지 내가 바라는 변화는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을 벗어나 새로운 직장 혹은 새로운 직업을 가지고 싶은가? 현재는 일을 하고 있지 않지만 이때까지 했던 경험과 경력들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도해보려고 하는가? 아니면 무너진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싶은가. 어떠한 것이든지 좋다.
우리가 원하는 변화를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에너지를 타인이 주입해 주는 것은 그 효과가 오래가지 않는다. 그렇기에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내가 원하는 변화가 무엇인지, 정말로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물어보자. 변화에 대한 간절함과 욕망은 원동력이 된다. 바라는 변화를 명확히 아는 것이 먼저다. 그 변화를 알아야지 지속적인 행동이 가능하다.
세상을 구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구하는 사람 역시 영웅이다. 우리는 스스로를 구할 수 있다. 나를 구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다. 그리고 그 여정은 모험이다. 두렵지만,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어 낯선 곳을 향해 내딛는 발걸음이 우리를 변화시켜 나간다.
한 달간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간다고 상상해 보자. 우리는 이 여행을 위해서 한 달보다도 더 긴 시간 동안 여행 준비를 할 것이다. 숙소는 어디로 할 것인지, 무엇을 보고, 무엇을 먹을 것인지 등 많은 계획을 세우고 준비한다. 한 달 동안의 여행도 많은 준비를 하면서 100년이라는 긴 여행은 왜 준비를 하지 않는 것인가?
그러니 자기 모험에도 준비가 필요하다. 그 준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아는 것이다. 자기이해가 필요하다. 요리를 하기 위해 냉장고에 어떤 재료들이 있는지 아는 게 필요한 것처럼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을 들여다봐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