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몰입의 조건 3_유용성

업무몰입은 세 가지 욕구 또는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세 가지 중에 마지막이 심리적 유용성이다.
심리 유용성은 개인이 업무몰입에 필요한 육체, 감정, 인지적 자원을 가지고 있다는 개인적인 믿음으로 정의된다.다시 말해 자신의 직무에 심리적으로 업무몰입할 수 있다는 능력에 대한 자기평가라고 할 수 있다( Kahn, 1990)

Kahn( 1990) 은 이러한 믿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개인 자원을 제시한다. 낙관주의, 자기효능감, 자기확신과 같은 개인자원은 구성원이 조직생활에서 요구하는 일을 처리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한다( Bakker et al.,2011).

그렇다면 개인의 심리적 유용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이 있을까?
1. 통제의 위치 :  통제의 위치는 사람들이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건을 통제할 수 있다고 믿는 정도를 의미한다.  높은 내적통제위치를 가진 사람은 그들의 행동과 움직임이 전체는 아닐지라도 우선적으로 그들 인생의 많은 사건을 필연적으로 결정한다고 믿는다. 반면에 높은 외적통제위치를 가진 사람은 기회,운명, 또는 다른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자신들의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는다, 외적 통제에 비해 내적 통제는 다른 사람에 영향을 미치거나 설득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다른 사람에 의해 덜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다.
2. 자존감 : 자기자신이 가치가 있으며 대접받을 가치가 있다고 믿는 정도이다. 높은 자존감을 가진 개인들은 다른 동료의 의견에 영향을 덜 받으며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더 많은 가치를 둔다. 또한 스트레스, 갈등, 모호함, 갈등, 어설픈 관리, 나쁜 작업환경에 대해 덜 민감하다.
3. 일반화 된 자기효능감  : 특정 과업을 수행하고 조직화하는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Bandura, 1982)
4. 감정적인 안정성

그렇다면 리더로서 구성원의 유용성을 높이기 위해 어떤 행동이 필요할까?
대표적으로 임파워먼트의 실천을 말할 수 있다.
임파워먼트란?
조직구성원들 간에 무력감을 불러일으키는
조건들의 확인과 제거를 통해
효능감 정보를 제공하는 조직의 공식적 관습과
비공식적 테크닉에 의해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는 프로세스
(Conger & Kanungo, 1988)

[출간서적]

온택트리더십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7652162

더체인지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490876

노와이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256889

차이를 만드는 습관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839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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