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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서툰오십 그래서 담담하게



목차

프롤로그_ 여전히 흔들리는 오십, 새로운 나와 마주하는 연습!

1부 신념이 쉰념이 되지 않도록

진정한 자기로 살아가는 연습
완벽에서 완성으로
순수하게 그 행위를 즐기기
채움에서 비움으로
신념이 ‘쉰념’이 되지 않게
뒷담화 빌런이 되지 않기
나만의 케렌시아를 찾아서
신화에서 벗어나기
어차피 할 거면 그냥 지르기
느리게 사는 연습
조급함에서 기다림으로
이제 우리도 누군가의 희망입니다
즐길 줄 아는 힘 기르기
내가 갖고 있는 괜찮은 것들
사자에서 어린아이로
전부(All) 또는 전무(Nothing)가 아닌
단순함과 반복을 경시하지 않기
새로운 방식의 여행이 주는 기회
합리적인 사람이 된다는 것
내가 만들어낸 이야기들
성심에서 벗어나기
일시적인 죽음이란
오십, 언어의 온도
나만의 진단지
그냥 편하게 받아들이기

2부 소탕에서 소통으로

소탕이 아닌 소통으로
‘NO’라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아내,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기
행동하는 존재로
공존하는 법 배우기
온전하게 듣는 연습이 필요하다
교정반사에서 교감반사로
진정한 에너지 배터리 되기
신뢰의 근육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의 차이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는 사람
어른 부모가 된다는 것
대화가 잘 안 되는 이유
갑자기 떠난 여행이 준 교훈
누군가의 코치와 멘토 되기
지나친 기대에서 벗어나기
남을 알지 못함을 경계하라
나이 들수록 코치가 필요하다
온전하게 시간을 보내기
나는 누구의 전문가인가?
아버지, 이제 잘 들어드릴게요
너무 애쓰지 않아도 돼!
때론 감정에 따르기
소중한 사람들에게 집중하기
거리를 두는 연습

3부 새로운 나와 마주하는 연습

경로에서 벗어나는 연습
의지인가, 상황과 환경인가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
지속할 수 있는 힘
오십 이후의 공부
좋아하는 일을 발견하는 방법
천천히 죽어가는 것
사람이 힘이다
관점의 상대화
나만의 경작 거리 찾기
희망이라는 현재가치
조급증에서 벗어나기
지금과 여기
행복한 열정
다른 나를 만나는 방법
나에게 시간을 선물하기
탐색과 활용의 중용
끌리는 대로 사는 연습
드림워싱(Dream Washing)
관심과 관점의 변화
내 삶에 에어컨 같은 것들
나를 힘들게 하는 습관
가방을 비우고 내려놓는 것
잠깐 쉬는 여유
새로운 마음과 몸의 근육 만들기

에필로그_ 또 다른 나를 만나는 연습


작가소개

열심히 노력하며 살다 어쩌다 오춘기를 맞이한 나름 치열하게 살아온 평범한 오십 대


삼성에서 교육과 영업 업무를 했고, 늦게 공부를 시작해 성균관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술과 강연활동을 통해 많은 직장인에게 리더십 개발과 성장에 방점을 둔 변화 노하우를 나누고 있다. 《더체인지》, 《온택트리더십》, 《노와이》, 《차이를 만드는 습관》 등 몇 권의 저서가 있다.


그동안 글과 강연의 무게 중심이 자신보다는 타인에게 있었다. 하지만 여전히 서투르고 부족하고 불안한 오십의 자신과 마주하면서 현타가 왔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생 후반부, 더 괜찮고 편안하고 행복한 자신을 만나기 위해 회고와 변화하는 과정을 글로 썼다. 여전히 흔들리고 서투른 오십 대들이 담담하게 자신을 바라보며 조금씩 행복한 자기를 만나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출판사 리뷰


새로운 나와 마주하는 연습

오십이 되었다. 뭐라도 변해 있을 줄 알았다. 가족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여전히 관계는 어렵고 소통을 하는데도 서툴다. 그래서 그동안 굳건히 지켜왔던 신념을 하나씩 깨는 연습을 시작했다. 새로운 나와 마주하는 연습!

“오십의 마음은 완전하지도 완벽하지도 않고 여전히 흔들립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시행착오와 치열한 경험을 바탕으로 무게 중심을 잡을 수 있는 근육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여전히 아내의 마음을 헤아리는데도 서툴고, 아이들에게는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 방향을 제시하며 울컥한다. 하지만 오십이 되면서 잠시 시간을 두고 되돌아보고 이해하며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바로 행동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새로운 나를 만나고 있다.

이제 나는 남산으로 가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절대 하지 않은 것들이 있다. 맛집을 찾아가 줄 서서 기다리는 것, 차가 막히는 시간에는 절대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것,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으면 실행하지 않는 것, 계획한 일들은 무조건 지키는 것!

이런 신념을 계속 가지고 간다면 새롭고 다양한 삶을 향유할 기회를 잃게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프레임을 깨고 반대편의 나를 만났을 때 경험의 레퍼토리를 늘릴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오늘은 남산으로 가기로 결심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남산을 지나면서 ‘한번 가보고 싶네’라는 아내의 말을 무시하고 차 막힐 것을 염려해 무조건 집으로 향했던 경로를 벗어나 남산으로 향한다. 잠깐의 일탈이 주는 여유와 행복감은 또 다시 나를 새롭게 한다.

“이제 조금씩 경로에서 벗어나는 연습을 하자. 도착에 대한 집착과 강박을 버리자. 현재 내가 서 있는 곳이 도착지이고, 또 다른 출발지이다.” 여전히 서툴고, 여전히 ‘나’에게 무게 중심을 두고 있다. 하지만 새로운 나와 마주하는 연습을 시작하면서 점차 마음이 안정되고 행복감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멋진 삶을 위해, 더 이상 흔들리지 않는 삶을 위해 또 다른 나를 만나기 위한 연습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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