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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창돌이 Mar 08. 2022

독서가 내게 미친 영향에 대해서

독서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보다


독서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그냥 여러가지 취미생활들 중 하나이다. 특별히 찬양을 할 것도 아니고 좋게 볼 필요도 없다.




배움에 있어서 책이 전부가 아니다. 다양한 것들로부터 배워나갈 수 있다. 영상의 시대 속에서 좋은 강연들과 영상들을 보며 배울 수도 있다. 책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그저 자신과 잘 맞는 것을 해나가면 될 뿐이다.





나는 그저 책이 좋고 글자를 좋아하고 독서라는 행위가 내게 큰 만족감을 주기에 해나갈 뿐이다. 경쟁할 것도 없다.많이 읽기 대회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그냥 자신의 페이스대로 자신이 끌리는 책들을 읽어나가면 될 뿐이다. 좋다 나쁘다는 절대적인 기준도 없다. 그저 나랑 잘 맞는 책이 좋은 책이다라고 생각한다. 고전이라고 해서 내게 다 좋다고 할 수도 없다. 그냥 끌리는 책들을 읽어나가면 될 뿐이다.





독서라는 것이 내게는 좋은 취미생활인데 우선 독서엔 끝이 없다. 무한정이다. 평생을 읽어도 읽지 못할 책들이 한가득일 것이다. 그리고 도서관이 잘 되어 있는 동네라면, 부지런하다면 경제적으로 많은 것이 필요없다. 그저 시간을 투자해서 읽어나가면 될 뿐이다. 장소에도 제한이 없어 출퇴근 시간에도 읽어도 되며 시간적으로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다보니 그때그때 책갈피를 끼어넣고 틈틈히 읽어나가도 된다. 나에게 이렇게 가성비가 좋은 취미생활이 없다.





그리고 독서를 통해서도 얼마든지 사람들을 만나 교류할 수 있을만큼 대중적인 취미생활이기도 하다. 독서모임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어울리며 지낼 수 있기에 말이다. 독서모임을 거의 10년째 해나가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났었기에 말이다. 현재도 4팀을 운영하면서 꾸준히 사람들과 어울려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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