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좋아하는 걸 좋아하며 살자

좋아하는 걸 찾아 꾸준히 하자

아무쪼록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며 살아야 한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것과 어울리며 살아야 한다. 어쩌다 남의 옷을 입은 것 같은 날이 있다. 하루 종일 불편한 포정으로 거울 살펴보다가 하루를 허비해버린다. 남과 비교하고, 남의 눈치를 보고, 또 남의 셈법으로 계산하고... 인생이 통째로 그러하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아까운 일인가. 나는 아직도 '내가 무엇을 좋아했더라?' 혹은 '어떤 마음을 가졌을 때 즐거웠더라?' 하는 질문들 앞에서 답을 찾지 못하고 헤매는 경우가 많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는 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기도 하다. 내가 뭘 좋아하는지를 찾는다는 게 어찌보면 운의 영역이라고도 생각이 된다. 다만 꾸준히 찾으려고 노력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찾을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한다. 빨리 찾는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된다. 인생은 빠르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니니 말이다. 돌고 돌아도 그 과정 속에서 삶의 향유하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니깐.

열심히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보려는 노력을 해보자. 자신과 잘 맞는 옷을 찾아 입으면 옷맵시가 나듯 자신이 진정 좋아하는 것을 찾아서 그걸 꾸준히 해나가는 사람들은 그들만의 멋이 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