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창돌이 Mar 19. 2022

상황 별로 찾아마시는 음료들

일을 하며 쌓여나가는 노하우들


이디야에서 오랜시간 일을 하다보니 몸상태에 따라 마시는 음료들이 나름 정리되어 있다.


매일 마시는 아메리카노는 여름의 절정에 달하지 않는 이상 따뜻한걸로 마신다. 아이스는 금방 마시기도 해서 커피를 마신 기분이 들지 않기도 할 뿐만 아니라 아메리카노의 맛을 온연히 즐기는 것은 따뜻한걸로 마셔야 한다는 나름의 고집?이 있기도 해서다.


자주 말을 해야 하는 일이다보니 목이 종종 아픈데, 목이 좋지 않을땐 따뜻한 페퍼민트를 마신다. 페퍼민트의 화한 느낌이 마치 목캔디와 같은 느낌을 주기에 말이다. 더불어 따뜻한 물을 자주 마시면 도움이 되기도 해서 목이 좋지 않을땐 이런다.


장염 같은 현상이 생기면 홍시주스를 마신다. 홍시와 곶감은 지설제? 같은 효과를 준다고 하기에 말이다.


비타민이 필요할땐 겨울엔 레몬차를 마신다. 여름에는 키위주스나 딸기주스를 마시곤 한다.


몸에 기운이 없다고나 감기기운이 온다고 느끼면 유자차를 즐겨 마신다.


그 외에는 소화가 안된다고 느껴질땐 에이드를 마시곤 한다.


요즘 장염이라고 느껴지기에 홍시를 오랜만에 찾아 마시다보니 이론 생각이 들어 알바일지에 정리해서 남겨본다.

매거진의 이전글 중간관리자의 힘겨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