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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멋진남자 Sep 05. 2016

부자... 정말 나와 다른 재테크를 하는가? - 5화

저금리시대 재테크 성공전략 #3

지금과 같은 초저금리 시대는 차라리 대출을 받아서 상대적으로 높은 기대수익율을 갖는 부동산/금융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휠씬 더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하지만, 안전한 투자를 위해선은 무위험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기본이므로, 지금과 같은 저금리시대. 동시에 금리인상을 앞둔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재테크에 대해서 살펴보자.


"장기상품보다는 단기상품"


2016년 3분기 한국은행 기준금리는 연1.25% 수준으로 사상 최저수준이다. 

이러한 저금리 기조가 언제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결국은 장기적으로 보았을때 하락압력보다는 금리의 상승압력이 휠씬 강하다. 

그러므로, 금리인상기를 대비하여 짧은 단기 투자를 중심으로 한 재테크 전략이 필요하다. 


자료: 한화생명 공식블로그 

시중은행에는 다양한 변동금리부 정기예적금 및 단기특정금전신탁 등의 상품이 있다. 

이러한 상품들에 3개월 혹은 6개월 단위의 비교적 짧은 기간의 상품의 가입하여 예치해 둔다면 향후 있을 금리인상 및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율을 기대할 수 있는 부동산/금융 상품에 투자할 여력을 갖출 수 있다. 


즉, 미래에 있을 재테크 기회를 위해서 다수의 현금흐름을 가지라는 말이다. 



"대체투자...리스크는 있지만 해볼만한 투자"


과거 부동산 과열이 일어난 시기를 살펴보면, 아이러니하게도 저금리 기조에 들어섰을 때이다.

그만큼 저금리 기조에서는 먹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자료: 한국은행)

두 개의 시기를 잘 살펴보면, 분양가격이 역사적 고점이었던 2008년과 

역사적 고점 분양가를 뚫은 2016년 현재가 역사적으로 가장 낮은 기준금리를 가진 동일시점이다. 


그만큼, 저금리 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대체투자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것이다. 

비단, 부동산만이 아니라 다양한 금융대체 투자상품들은 많이 있다. 


상대적으로 부동산투자만을 선호하단면, NPL(Non Performing Loan) 투자도 고려해 볼만하다. 

NPL 채권은 이미 출발선상에서 이익을 갖고 시작하는 것이므로, 높은 수익율(12%)를 가질 수 있는 상품이나, 경매진행이 더뎌 유찰이 될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자금이 묶일 수 있는 리스크도 존재한다. 



"낯설지만... 스타트업 P2P 투자도 고려할만"


최근 핀테크가 활성화되면서 P2P대출을 실행하는 8%, Lendit,  테라펀드, 피플펀드 등 낯설 이름의 스타트업들이 많이 있다. 

주목할만한 사항은 아직까지 연체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물론 생겨난지 얼마되지 않은 대출이지만, 연체율이 관리되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P2P 대출실행 스타트업들은 대체적으로 중금리 수준인 5% 이상의 이자율을 매달 지급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지금과 같은 저금리기조가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는 선에서는 투자에 대한 포트폴리오 차원에서 이러한 스타트업 대출상품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유용한 팁이라 하겠다. 



존경받는 부자가 된다는 것은


먼저, 투자에 대한 다양한 상품을 위해 공부하며

자기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지식과 역량을 가지고, 

일과 재테크에 동일한 성실함을 갖춰

자기만의 Insight를 확보하며 투자하는 모습을 갖추는 것이라고 하겠다.


금리재테크와 관련하여 함께 논의할 이야기는 많으나, 다른 주제를 담기 위해서 

차기에는 주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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