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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멋진남자 Sep 06. 2016

(태도편#1) 부자로 가는 자의 태도에 관하여

근검절약...그리고 지식에 대한 투자

연일 이어지는 폭염이 누그러지고, 어느새 얼굴에 불어오는 바람이 상쾌하게 느껴지는 가을을 느낍니다. 

한가위라는 큰 명절을 앞에두고, 가족간에, 사제(師弟)간에, 친구간에 훈훈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마음의 부자로서, 넉넉한 마음을 가져보는 것도 그냥 지나치는 한가위가 아닌, 가족과 지인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자연의 이치에서 보는 삶의 수확


계절적으로 바라보았을 때, 가을은 수확과 결실의 계절입니다.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삶가운데에서도 씨를 뿌리는 시기였던  유소년기 및 청소년기, 성장하는 시기였던 청년기를 지나, 수확하는 단계에 있는 장년기 그리고 수확을 마친 들녘의 아름다움을 가진 인생의 황혼기를 살아가는 단계로 우리 인간 역시 자연의 질서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들이 뿌린 씨앗들이 무엇인지 살펴볼까요

삶 속에서 추수할 많은 열매들이 있습니까?

유소년기에는 많은 생각없이 그저 놀고, 웃고, 먹고, 잠을 잤기에 특별한 것들이 없지만, 삶 가운데 가장 중요한 기본적인 가치를 배웠을 것이다. 그렇게 성장하며 청소년기가 되었을 때는 '경쟁'이라는 미명아래 치열하게 공부하며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과 실력을 쌓았을 것이고, 동시에 뜬눈으로 몇날을 밤을 새며 가슴앓이를 할 수 있는 '사랑'도 하였을 것이다. 청년기가 되었을 때는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집중하며 격이 다른 성장을 통해 자신의 땀을 흘렸을 것이다. 그리고 장년기가 되었을 때는 그동안 뿌린 많은 씨앗들이 열매맺어 풍족하고 넉넉한 삶으로서 삶을 수양하였을 것이고, 황혼기가 되었을 때는 그간의 땀과 노력의 소산을 통해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가지고 남겨진 인생을 살아가고 있을 것이라. 


다시 요약해서 말한다면, 우리 모두는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삶의 태도와 자세, 

인간으로서 이 사회에서 살 수 있는 역량과 실력,

인간으로서 품어야할 고고한 가치와 철학, 

인간으로서 경험해야 할 사랑과 우애의 씨앗들을 뿌리며 성장하여 왔다



올바른 삶의 태도와 전문성이 존경받는 부자로 가는 자격조건


대다수의 사람들은 많은 인생의 좋은 씨앗들을 뿌리며 살아왔다. 

반면에 많은 사람들은 그렇게 뿌려진 씨앗들 가운데 '어떻게' 성장시키고, '언제' 수확할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특별히 존경받는 부자가 되기위한 삶의 태도와 자세 그리고 부를 축적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더더욱 뿌린 씨앗들이 성장하며 열매맺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부자의 반열에 들어가기 위해 현대인은 '무작정 따라하기', '묻지마 투자', '권력과의 결탁' 등 다양한 형태로 '부(富)'의 축적만을 위해서 애를 쓰는 단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부자가 된다는 것은 여러분 모두가 어린 날, 학교에서 책에서 어른들에게서 배운 올바른 부자로서의 삶의 태도와 내가 업(業)으로 하는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역량이 결합이 있어야 하는 것이 최소한의 존경받는 부자로서의 자격조건이 아닐까?


부자에 반열에 오르는 것은... 그래 어쩌다보면 될 수 있다.

하지만, 존경받는 부자의 반열에 오르는 것은 성경의 말씀을 비유하면, "낙타가 바늘귀를 들어가는 것" 보다 어려운 일이라고 한다. 

인생 가운데 이미 모두 존경받는 부자로서의 씨앗을 뿌린 사람들이니, 이런 좋은 씨앗들을 성장시키고 수확하기 위한 열정과 인내가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부의 축적을 위해 가져야할 삶의 태도는???


어느 날, 문득 올림픽대로를 주행하다 보면 많은 아파트들이 좌우로 빽뺵이 보입니다. 어림잡아도 5~10억 이상이 되어 보이는 아파트들이... 사람이면 모름지기 '부러움'이란 감정을 가질 것이고, 이런 집에 살고자 하는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이런집에 살기 위해 부를 축적하는 것이, 부를 축적하는 목적의 모두가 아닙니다. 이런 집에 입주하고자 하면 여러분들은 먼저 부자가 되기 위한 태도를 갖추어야 합니다.


20대 후반에 직장을 잡아서 한걸음 한걸음
재산을 쌓다 보면 언젠가는 지금 보시는 올림픽대로 주변의
아파트들에 입주할 수 있다는 생각은
그리 논리적인 판단은 아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냐... 필자는 부를 축적하는 태도에 대해 이런 비유를 들어보고 싶습니다.


우리가 지금 인류의 최장 터널의 구간을 지나고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처음 터널에 진입하였을 때는 호기심에 감탄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들어섭니다. 하지만, 조금 지나면 바로, 그 길이를 가늠할 수도 없기에, 깜깜하고 별로 달라지는 것들이 없기에 지루하고, 두려움 마음도 앞섭니다. 이내 더 가다보면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 다시 돌아갈까 하는 주저하는 마음까지 듭니다. 가도가도 끝이 없어 이게 정말 끝이 있을까 자신에게 반문하여도 봅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저 멀리 출구가 있는 빛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부를 축적하는 태도는 포기않고 않는 것이다.(사진 = Photo by  Muni with Jayeonwoo 2013)


 재테크를 통해서 부자로 가는 자의 태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재테크라는 이 긴 터널을 지나가기 위해서는 중간중간 지루하지 않고, 답답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기 위해 단계별 목표를 세우고, 단계별 목표에 맞는 투자채널을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런 목표들을 세우다 보면, 각 단계별로 "내 주제에", "포기할까" 라며 여러번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럴수록,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저 먼 터널 끝에 있을 파라다이스를 꿈꾸며 인내해야만 한다.


 이렇게 정신적으로 무장하였다면, 우리가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내와 절제가 필요합니다.

 때로는 책을 쌓아놓고 경제학을 공부하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이런 과정가운데 쏟은 에너지는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습니다. 만약, 직장인으로서 평생직업을 갖기 원한다면 젊었을 때, 경제지식과 삶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투자하십시오. 지금 이순간 인내 있는 땀 한방울이 여러분이 60~70대가 되었을 때 자신의 품격을 지키는 소중한 퇴직급여의 씨앗이 될 것입니다.


투자규모별 유효투자채널


 돈을 모으는 과정은 고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모두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자가 되기 위해 가져야 할 태도는 명확합니다. 

근검절약이 몸에 밴 자세와, 경제에 대한 지식적/경험적 투자가 선행돼야 합니다.


 만약, 존경받는 부자로서... 그 중에서 부의 축적을 위한 재테크를 생각하고 있다면, 

오늘부터 바로 시작해 보십시요~

필자 역시 새로운 삶을 시작하며, 먼저 1천만 원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다시 이 글을 리뷰하며 글을 올릴 때, 그때가 바로 필자가 1천만원의 seed money를 만든 시기이며 여러분이 생각하는 재테크의 Seed Money를 만든 시기일것입니다.


저와 같이 '부자가 존경받는 사회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존경받는 부자는... 바로 내가 움직여 노력하며 이루어 내는 것입니다.
내 삶 속에서 나의 한계를 뛰어넘는 의지와 노력이 이루어질 때
비로소 하늘의 운이 닿으며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변화가 내게 오는 것임을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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