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여름과 겨울 선칠이 되면, 한국에서 안거라고도 부르지만, 전통적으로 우리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 자신의 수행을 갈고 닦는 시간을 갖습니다.
하지만 보라선원은 도심에 있어서 처음오시는 분들이나 어쩌다 한번 오시는 분들도 꽤 있어요. 특히 오래 다니신 분들도 가정 생활을 하거나, 직장을 다닌다면 여러날동안 절에서 좌선만 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됩니다. 그래서 보라선원 스님들은 일요일에 늘 하듯이 정기 법회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일요일 아침 9시 정토 법회는 정토 염불법을 수행하는 시간으로 아미타경과 아미타염불을 통한 수행을 합니다.
토요일에 사람들이 모여서 일요 법회 후 먹을 점심 준비를 합니다.
점심 식사 후 영화 스님의 육조단경 강설을 라이브로 듣습니다. 법문을 들으면서 실시간으로 질문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