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스님, 대한불교진흥원 초청으로 다보법회 법문 예정
4월 25일 마포 BBS불교방송국 3층 법당에서 열려
시간이 번개처럼 지나가는 가운데, 영화스님의 방한 일정 중 마지막 외부 법문이 오는 4월 25일(금) 오후 2시, 마포역 인근 BBS불교방송국 건물 3층 대법당에서 열린다. 이번 법문은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 주최하는 다보법회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유서 깊은 법회 자리에 영화스님께서 초청되어 법문하게 된 것은 큰 기쁨이자 의미 있는 인연이라 할 수 있다.
2025년 4월 25일 (금) 오후 2시
마포 BBS불교방송국 건물 3층 대법당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5호선 마포역 4번출구 나오자 마자 불교방송국 건물이 있습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신다면 지하에 주차하시고, 로비에 차량번호4자리 적으시면 됩니다.
다보법회는 진흥원이 오랜 세월 동안 재가불자들을 위한 대중 포교의 장으로 꾸준히 운영해온 대표적인 법회 프로그램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부처님의 가르침을 세상에 널리 밝히고자 하는 원력으로 마련된 자리이며, 그동안 국내외의 많은 법사들이 초청되어 깊이 있는 법문을 펼쳐왔다.
이번 영화스님의 법문은 특히 현대의 불안한 시대 속에서 불자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주고, 수행의 바른 방향을 제시해줄 귀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한 이후 여러 차례 진행된 영화스님의 법문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회자되고 있는 만큼, 이번 다보법회에도 많은 관심과 동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다보법회를 주최하는 대한불교진흥원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불교계 대표 재단법인으로, 한국불교의 현대화·생활화·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포교 및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1975년, 동국제강 창업주이자 불심 깊은 재가불자였던 대원 장경호 거사가 박정희 대통령에게 보낸 불교 중흥을 염원하는 편지와 함께 당시 거액인 30억 6천만 원을 희사하며 설립한 진흥원은, 지금까지 약 700억 원에 달하는 불교 정재를 각종 단체와 학술기관, 청년·학생 불자들에게 지원해왔다.
특히 1990년, 세계 최초의 불교 전문 방송국인 불교방송(BBS) 개국은 진흥원의 대표적 업적으로 꼽히며, 이외에도 불교문화 출판, 학술상 제정,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 다양한 방면에서 불법홍포에 앞장서고 있다.
진흥원은 산중에 머무는 수행불교에만 머물지 않고, 도시 속에서 방황하는 현대인들에게 실질적인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는 불교를 지향해 왔다. “불교는 더 이상 교리를 내세운 분열과 비난의 종파주의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통합과 화합의 불교로 나아가야 한다”는 창립자 장경호 거사의 유훈을 바탕으로, 진흥원은 오늘날까지도 한국불교의 뿌리를 넓히고 깊게 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
이러한 뜻 깊은 재단의 초청으로 열리는 영화스님의 다보법회 법문은, 단순한 강연이 아닌 한국불교 전통과 현대 포교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귀중한 시간이라 할 수 있다.
다가오는 4월 25일, 영화스님의 맑고 깊은 가르침을 통해 많은 이들이 마음의 등불을 밝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