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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리 이야기 Nov 28. 2021

종부세 폭탄!

세금, 폭탄, 대선후보

우리나라 국민들 전체의 98%는

종부세(종합부동산세)를 내지 않는다.


전체 국민 중 겨우 2% 도 안되는 극소수의

일부 국민만 종부세를 낸다.


한마디로 종부세는

내고 싶다고, 낼 수 있는 세금이 아니다.


전체 국민의 2% 안에 들어야 하는

자산이 어느 정도 있는 극히 일부의 국민만

내는 세금이다.


예를 들어,

25억의 부동산을 소유한 개인이

종부세로 겨우 50만 원 정도를 낸다.


누군가 내게 25억의 자산을 만들어 준다면

나는 종부세로 50만 원 이 아니라 500만 원도

낼 것이다. 아니 내고 싶다.


제발 먼저 25억의 자산만 만들어 줘 봐라.


종부세를 폭탄이라 프레임을 씌우는

언론사들이 있다.


내 눈에는 언론사가 아니라

그저 사기꾼 집단처럼 보일 뿐이다.


1.7%의 국민의 세금을 깎아주기 위해

98% 국민을 바보들로 여기는 병들게 하는

암 같은 집단처럼 보일 뿐이다.


종부세를 폭탄이라고 공작하는

언론사들과 , 정치집단, 정치인들은

대부분 1.7% 안에 드는 종부세 부과 대상인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결국 자신들이 내야 할 세금을 안 내려고

말도 안 되는 거짓말들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일제 강점기 때 조선인들을

일본인이 일으킨 전쟁의 총알받이 이 가 되라고

등을 떠민 신문들과 친일파들이 있었다.


그 신문사 지주들과 친일파계승자

바로 현재 1.7% 안에 드는 종부세 납부 대상이라고

보여진다.


'종부세 60%는 1 주택 소유자!'

라는 기사 제목은 국민을 현옥 시키는 기사라

생각한다.


그 60% 라는 것은 결국

종부세를 내는 전체 1.7% 의 국민들의 60%

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나라 국민 98%는

종부세를 내지 않는다.


종부세를 내는 1.7%의 국민들은

그만큼 자산이 증가했다는 소리다.

당연히 내야 할 세금이다.


종부세를 비롯한 모든 세금은

결국 전체 국민을 위해 쓰인다.


내가 무료로 받은 코로나 검사

내가 무료로 맞은 코로나 백신

내 아이가 먹는 급식

나와 가족이 내야 할 의료보험

내 출근길의 도로와 터널

내가 관람한 공연과 축제 등에

모두 세금이 쓰인다.


또한 종부세를 내는 부자들에게도

종부세는 아주 큰 혜택을 줬다.


IMF 때 망해가는 재벌에

국가는 국민들이 낸 천문학적 세금을

쏟아부었다.


수많은 세금 의 일부인 종부세는

결국 전체 국민들에게 축복과 같은

안전망인 것이다.


진짜 나쁜 것은, 종부세가 아니라

내야 될 세금을 안 내려고 기를 쓰고,

뿐만 아니라, 오히려 국민이 낸 세금을

도둑질하는 세금 도둑놈들

진짜 나쁜 놈들이라 생각한다.


종부세를 폭탄! 이라고 기획 하는자가

바로 그런 자들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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