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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리 이야기 Dec 23. 2021

이재명 주변인, 측근, 제보자 사망

이재명, 제보자, 측근, 김문기, 윤석열, 변창훈, 심상정, 박원순


이재명 주변인이 사망!

기사가 자주 나오는 이유는

검찰이 주변인을 탈탈 털어 압박하거나,

언론이 관련 없는 사람들을 애써 주변인으로

엮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당신의 주변인의 사망!

다 당신 때문인가?


친인척 어르신의 지병으로 인한 사망.

친구 가족의 사망.

직장 동료 나 학교 선생님의 가족.

모두 다 당신이 죽게 한 것인가?


당연히 아닐 것이다.


그냥 주변에서 일어나는

안타까운 사연일 뿐이다.


그런데 이재명에게는

이런 이상한 프레임이 씌워진다.


일전에 검사 윤석열은

검찰총장 후보 청문회에서

눈물을 보였다.


장재원이 청문회 도중

갑자기 장례 운구 행렬 영상을

틀어버렸기 때문이다.


바로 고 변창훈 전 검사의

운구행렬 영상이었다.


변창훈 전 검사는

국정원 댓글 수사 방해 혐의로

수사를 받는 중에 투신해 사망했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고, 애석한 일이다.

그는 윤석열이 아끼는

동료이자 후배 검사였다고 한다.


청문회 중 꼭 이런 영상을

틀어야만 했을까!


유족이 오열하는 영상을 본

검사 윤석열은 눈물을 흘렸다.


나는 개인적으로

장재원의 이런 행위가

아주 비열하고

나쁜 행동이었다고 평가한다.


사람의 죽음을

정치에 이용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 그런데 생각해 보자

윤석열의 지휘 아래 진행된 수사 도중

변창훈 검사가 사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윤석열의 지휘 아래 진행된 수사 도중

이재수 전 기무사 사령관도

투시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명복을 빈다.


자! 윤석열이

두 분을 사망하게 했나?


변창훈과 이재수 죽음에

윤석열이 책임을 지고, 검찰총장 후보에서

사퇴해야 하나?


윤석열이 수사지휘를 했고

그 과정에서 수사 중이던 사람들이

사망했음에도 윤석열 때문에 죽었다고

프레임이 씌워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저 일이 있고도 윤석열은

무사히 검찰총장 후보가 됐다.


그리고 지금은

국민의 힘 대선후보씩이나

하고 있다.


김문기

전 성남 도시개발공사 개발 1 처장이

유명을 달리하셨다.

애석한 일이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심상정과 정의당은 이를 이유로

이재명에 책임을 물으며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럼 심상정은

동료이자, 시민의 친구였던

노회찬의 죽음을 왜 못 막았나?


그건 심상정과 상관이 없다고?

그럼 이재명은?

이재명이 김문기 사망에

어떤 연관성이 확인됐나?

범죄가 확인이 됐나?

직장 상사였기 때문에 책임지라는 건가!


런 이유라면 심상정도

노회찬의 동료로서 책임을 져야 한다.

보 사퇴하고, 정계 은퇴해라

동료의 죽음도 막지 못했으면서

시민들을 지켜주는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이런 말도 안 되는 억지가

어디 있나!


자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김문기

전 성남 도시개발공사 개발 1 처장이

애석하게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문기 씨는 정민용 변호사에게

비공개 자료를 열람하게 해 준 혐의로

중징계 의결을 통보받은 직후

돌아가셨다고 보도되고 있다.


이분의 사망 이유는 이제

아무도 모른다.

누구도 단정할 수 없다.

그저 애석하고 애도를 해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일과 이재명이

어떤 관련이 있나?

확인된 게 있나?


심상정

윤석열


당신들은

동료의 죽음에 어떤 책임을 지고 있나!


발 사람의 죽음을

정치에 이용하지 말자

너무 치졸하다.


장재원이 청문회 도중

유족이 오열하는 운구 영상을 틀었던

그런 행동과 뭐가 다른가!


심상정은 심지어

박원순의 사망 사건에 대해

민주당을 비난했다.


마치 박원순이

성추행 사건의 범인

전제하는듯한 뉘앙스로

민주당을 몰아붙였다.


망자가 되셨는데...

죽은 사람은 말도 못 하는데

재판도 못하는데

성추행을 인정하라는 듯한...


남편을

아빠를 잃은 유가족을

생각이나 해 봤나!


사망을 해서 수사도 못 받는

노회찬의 죽음에 대해

온갖 추잡스러운 수식어를 붙여

그에 죽음을 모욕하는 무리들과

심상정과 정의당은

무엇이 다른지 나는 모르겠다.


이재명 변호사비 제보 내용도

얼마나 허황된 정황들이 많은지

열린 공감 TV를 보면 자세히 나온다.


고인이 되신 분은 허위제보 혐의로

현재 수사를 받고 있는 중이었고

모텔에서 술에 의존해 살았다고 취재되고 있다.


무엇보다

경찰은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지만

심장마비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심장마비! 아직 확정할 순 없지만

평소에 건강한 사람도 얼마든지

갑자기 돌아가실 수 있는 질환이다.


확실한 건 잘 모른다는 거다.

마치 이재명이 죽인 것처럼

몰아가지 말자.


제발

죽음을 정치에 이용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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