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된 나날 되세요.
새해가 밝았다.
작년에도 많은 복을 받았다.
내년에도 어김없이 많은 복을 받을 것이다.
터널 속을 걷는 암흑의 시간도
지나고 나면 내 복이었다.
오늘이란 이 하루도,
한 번의 숨결도 다 복이다.
아침에 우는 닭처럼
하루를 성실히 소화하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연재도 계속되면 좋겠다.
20번째 연재 끝 :)
그림을 그립니다. 지금은 짝꿍과 독일로 건너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