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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통직장인 Jun 05. 2020

[한달] 성장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

2018년에 카카오 브런치를 알았다. 브런치에 글을 쓰는 작가들이 부러웠고 나도 작가가 되어 브런치에 당당히 글을 쓰고 싶었다. 브런치 작가가 되기 위해 혼자서 며칠 동안 고민해서 적은 작가 신청서가 탈락했다. 나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브런치 작가가 되는 것을 포기했다. 2년이 지난 2020년 2월부터 [한달]에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한달]커뮤니티의 많은 분들이 내가 바라던 브런치 작가였고 그분들께 여러 조언을 얻고 일주일도 되지 않아 브런치 작가로 선정되었다.


2년의 시간을 넘어 커뮤니티 멤버들의 조언 덕분에 1주일 만에 내가 원하는 브런치 작가가 되었다. 그것으로 끝이 아니다. 브런치에 글을 매일 적다 보니 10만 조회 수가 넘는 글들이 생겼고, 구독자가 5백 명 이상 늘어났으며 현재 누적 조회수가 87만 명을 넘었다. 그리고 고무적인 것은 매달 조회 수가 늘어나는 것이다.



글쓰기를 시작한 지 몇 달 되지 않은 내가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했을까? 불과 얼마 전까지 브런치 작가 신청에도 고배를 마시던 내가 어떻게 이런 발전을 할 수 있었는지 그 이유를 말해보려 한다.




1. 환경설정

매일 1편의 글을 쓰는 것이 [한달]의 그라운드 룰이다. 나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글을 쓰고 인증을 했다. 나를 표현하는 행동을 매일 했기 때문에 조금씩 내 글쓰기 실력은 성장했다. 벌써 3번의 시즌과 4개의 과정을 수료한 나는 블로그와 브런치에 총 120개의 글을 적어왔다.


2. 다른 사람의 글을 보고 배울 수 있다.

[한달]에서 글을 쓰는 것은 나를 표현하는 행동이며 동시에 나와 함께하는 멤버들이 쓴 글을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멤버들의 글을 읽으며 나의 부족함을 깨닫고 멤버들의 장점을 배우려고 노력했다. 특히 나는 [한달]에서 활동하시는 이진선 리더님의 글을 읽으며 많은 감동을 받았기 때문에 그분의 글을 보며 글 실력을 높이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3. 지속할 수 있는 동기

매일 글을 쓰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혼자 하면 결코 이룰 수 없을 일이다. 나는 15일이 넘어가면 글을 쓰지 않을 이유를 몇십 개씩 만들어내며 맹렬하게 게으름을 부렸다. 하지만 멤버들이 글을 쓰고 인증하는 것들을 보면 어쩔 수 없이 책상 앞에 앉아 억지로라도 글을 쓸 수밖에 없었다. 함께 글을 쓰는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과 그들의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 글을 썼다. 내 글은 멤버들에 대한 배려이자 함께 힘든 길을 걸어가는 동료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였다.


4. 서로에게 칭찬하는 좋은 문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그런데 [한달] 커뮤니티에서는 팀원이 땅을 사면 풍악을 울리며 축하해준다. 서로의 성취를 축하하고 잘되거나 좋은 일들을 널리 알리는 곳이 바로 [한달]커뮤니티다. 취업 제안을 받거나 출판사와 출판 계약을 맺는 판타지 같은 일들이 일상처럼 일어나는 곳이 [한달]이다. 서로를 칭찬하고 좋은 일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문화가 있는 이곳에서 멤버들은 경쟁자가 아니다. 멤버들의 성공을 진정으로 바라는 이들이 모인 곳에서 나의 잠재력과 능력을 120% 발휘할 수 있었다.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인생은 단거리 시합이 아니다. 계속 움직이지 않으면 결국 도태되고 뒤로 밀려난다.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이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당연하다. [한달]과 함께 꾸준히 걷다 문득 뒤돌아보면 어느새 출발선이 보이지도 않을 만큼 크게 성장한 당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좋은 문화가 있는 [한달]커뮤니티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꾸준히 나아가자.


[한달] 커뮤니티 둘러보기
https://www.site.handal.us

[한달브런치] 프로그램 구경하기
https://www.site.handal.us/blank-3


#한달 #커뮤니티 #한달브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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