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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통직장인 Sep 29. 2020

짧은 필사

사람들은 인생을 바꿀 만큼 중요한 선택일수록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보다는 타인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다. 도전보다는 안정된 삶을 추구하며 주변의 인정을 받고 자란 고학력자일수록 더욱 그렇다.

반면 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며 고민할 시간에 가능성을 찾고 치열하게 따져가며 모험을 즐긴다. 타인이 주는 답이 자신에게는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이 선택하는 모든 과정에 대해 책임의식을 갖고 원하는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간다.


사업은 10년 후나 5년 후를 보고 해야한다. 지금 당장 뭘 어떻게 하겠다는 마음으로 창업해서는 안된다. 만약 다른 사람이 하니까 잘 되기에 나도 따라하는 거라면 성공률은 굉장히 낮아진다. 열정을 품는 동시에 더 큰 인내심을 발휘해야한다. 토끼의 달리기 실력과 거북이의 인내심이 모두 필요하다. 오늘이 아니라 내일을, 현재보다는 미래를 바라보면서 열심히 부딪히고 도전하다 보면 어느새 마음도 차분해지고 훨씬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입으로 말하기는 쉬워도 직접 해보면 예상 외로 어려운 경우가 많다. 시작할 때는 누구나 호언장담할 수 있지만 끝까지 해내는 사람은 극소수다. 그런데도 우리는 늘 성공의 지름길만을 찾아다니면서 고생은 피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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