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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보통직장인 Mar 21. 2020

부자 되려면 싼 것보다 비싼 것, 세계 일등을 사라

내일의 부

부자가 되는 방법은 간단하다. 가격이 오르는 자산에 투자하면 된다. 하지만 가격이 올라갈 자산은 모두 비싸다. 낡거나 위치가 나쁜 집은 가격이 오르지 않는다. 좋은 위치의 비싼 집만 오르는데 그런 자산은 우리 같은 서민이 사기 힘들다. 그렇다면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하는가? 바로 시총이 제일 높은 기업의 주식에 투자를 해야 한다. 세계 1등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은 서민들도 할 수 있지만 그 기업의 주식은 세계에서 제일 좋은 주식이다.


우리나라는 고도성장기를 지나 현재 디플레이션 시대에 접어들었다. 경제성장률도 2% 내외에 물가 상승률도 높지 않다. 은행이자는 1% 수준이며 주가는 10년째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시기에 최적의 투자처는 어디일까? 부동산? 주식? 섣불리 예측하기 어렵다.


투자에서 예측은 파멸을 낳는다. 투자는 예측으로 하는 행위가 아니다. 원숭이가 고른 주식 종목과 주식 트레이더가 고른 종목의 수익률을 비교해 봤더니 원숭이의 수익률이 더 높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즉 주식시작은 복잡계기 때문에 전문가나 일반인이나 큰 차이가 없다는 의미고, 예측이 별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2018년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폭락을 얘기했지만 시장은 상승을 지속했다. 2020년 전문가들은 반대로 위기를 얘기하지 않고 상승을 점칠 때 코로나 19로 2020년 3월 말 고점 대비 40% 이상 하락한 처참한 주식 가격을 볼 수 있다. 복잡계이기 때문에 정확한 인과관계도 알 수없다.


그렇다면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세계 시가총액 1위 주식에 장기 투자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총 1위 기업은 이미 고평가가 되었고 더 큰 성장을 할 여지가 없을 거라 속단한다. 그래서 1등이 아닌 잡주를 산다. 하지만 그 잡주를 언제 사고 언제 팔 것인가? 시장에서 판단을 잘못하면 되면 큰 손해를 보거나 시장 평균 수익보다 낮은 수익을 거두게 된다.


간단한 룰에 의해 기계적으로 매매하고 나의 판단을 줄이는 것, 최종적으로는 시장 평균 수익률을 뛰어넘는 부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내일의 부'에서 제시한다.


세계 1등 주식의 매수 및 매도 방법

1. 시총 1위의 기업의 주식을 산다.

2. 시총 1위의 기업이 바뀌면 기존 주식을 팔고 새롭게 1위가 된 기업의 주식을 산다.

   시총의 차이가 10% 이내라면 50:50의 비율로 매수한다.

3. 나스닥 기준 -3%가 떴을 때는 모두 팔고 한 달 기다릴 것.

4. 나스닥 기준 -3%가 한 달에 4번 떴을 때는 모두 팔고 두 달 기다릴 것.


투자자가 가져야 하는 마음

①뉴스에 휘둘리지 말자.

②정치인에 휘둘리지 말자.

③내 생각에 휘둘리지 말자.

④주가가 떨어지는 공포에 휘둘리지 말자.


투자는 예측이 아니다. 돈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대응해야 한다. 대응만이 살길이다.


2008년 9월 금융위기가 터졌고 그로 인해 주가가 폭락했다. 그렇다면 금융위기를 미리 감지할 수 있는가? 미리 예측할 수는 없지만 공황을 확인하는 과정은 있다. 그것은 한 달에 나스닥 지수가 -3% 이상이 4번 떴을 경우다(여러 지수 중 나스닥 지수임을 기억하라). 주식투자에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로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하나의 큰 사건이며 곧 다가올 미래를 보여주는 중요한 시그널이다.

내일의 부


부자가 되는 원칙은, ‘좋은 것을 많이 오를 때까지 오래 보유하는 것’이다. 서민이란 돈이 없는 사람이다. 서민이 부자가 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오래 투자해야 한다. 오로지 좋은 것을 오래 보유해서 많이 올라야 부자가 된다. 세계 1등 주식은 모든 것이 명확하다. 팔아야 할 때도 정해져 있다. 1등이 바뀔 때이다. 불황을 피해 갈 방법도 제시되어 있다. -3% 이상 4번 떴을 때는 다 팔고 두 달간 기다리면 된다. 정확한 원칙으로 1등 기업에 투자하는 습관을 들이고 유지한다면 시간이 흘러 부자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참고도서 : <내일의 부>

#한달 #한달브런치 #주식 #나스닥 #1등 기업 #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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