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해발고도 4,950M의 국립공원입니다. 마니살레스에서 새벽부터 부지런하게 움직이면 당일 트레킹도 가능합니다.
어느 순간 구름보다도 더 위에 있다는 걸 느끼게 되죠(고산병의 시작)
처음으로 만년설을 봄과 동시에 고산병으로 죽을뻔한 날이었습니다.
당일치기 하이킹이라고 만만하게 생각하고 물 한 병 가지고 간 전 정상에서 팀원들의 간식을 축내야만 했습니다.
뭉뚝한(뾰족하게 잘하는 거 없는)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