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호주에서 만난 친구의 부모님이 빅토리아로 초대해 주었습니다. 전 캐나다에 도착하고 나서야 빅토리아가 섬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빅토리아섬에서도 외진 곳에서 지낸 덕분에 한국에서는 동물원에서도 보기 힘든 동물들을 집 근처에서 쉽게 보고는 했습니다.
3개월간 여행보다는 생활에 가까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일이 새롭지는 않아도 소중한.
뭉뚝한(뾰족하게 잘하는 거 없는)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