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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인 다이어트 붐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오젬픽, 위고비, 마운자로, 젭바운드, 비만 치료제의 폭발적 성장

by ChartBoss 차트보스


https%3A%2F%2Fsubstack-post-media.s3.amazonaws.com%2Fpublic%2Fimages%2F8f6b0f53-341a-46ee-86ed-95bfa7c3fe3a_1095x549.heic 출처: Rebound Capital


GLP-1이란?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은 원래 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혈당을 조절하고 식욕을 억제한다. GLP-1 계열 약물은 이 호르몬을 모방해 뇌의 식욕 중추에 "배부르다" 신호를 보낸다. 원래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체중 감량 효과가 입증되면서 비만 치료제로 급부상했다.


0에서 99조 원까지 성장

GLP-1 계열 약물이 미국에서만 누적 710억 달러(약 99조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8년 거의 0에서 시작해 2024년까지 6년간 쌓인 수치다.


성장 곡선은 거의 수직이다. 2018년 0, 2019년 20억 달러(약 2.8조 원), 2020년 50억 달러(약 7조 원), 2021년 90억 달러(약 12.6조 원), 2022년 170억 달러(약 23.8조 원), 2023년 370억 달러(약 51.8조 원), 2024년 710억 달러(약 99.4조 원).


오젬픽이 이끌고,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폭발시켰다

초기 성장은 오젬픽(Ozempic)이 이끌었다.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의 당뇨병 치료제로 출시됐지만, 체중 감량 효과가 알려지면서 수요가 급증했다.


하지만 진짜 전환점은 2022년 이후다. 위고비(Wegovy)와 마운자로(Mounjaro)가 등장하면서 소비자 수요가 당뇨 치료에서 체중 감량으로 이동했다. 2024년에는 젭바운드(Zepbound)까지 가세하며 곡선을 더 가파르게 밀어올렸다.


차트에 포함된 5개 약물은 오젬픽, 위고비, 리벨서스(Rybelsus) (이상 노보 노디스크), 마운자로, 젭바운드 (이상 일라이 릴리)다.


왜 이렇게 빠른가?

이 성장은 구조적이다. GLP-1 약물은 일시적 유행이 아니다. 핵심 대사 경로를 타겟으로 하며 비만과 연관된 심장병, 간 질환 등 건강 위험을 줄인다. 보험사와 고용주, 소비자 모두에게 매력적이다.


예전에는 "약으로 살 빼면 부끄러운 것" 취급이었다. 이제는 아니다. 효과가 입증되고 유명인들이 공개적으로 사용하면서 인식이 바뀌었다.


시작일 뿐이다

미국 성인 비만율은 약 40%를 넘는 점을 고려할 때, 이 중 일부만 장기적인 복용을 시작해도 시장은 지금보다 몇 배로 커진다. 식품 회사, 패션 업계, 항공사 좌석 크기까지 영향권에 들어간다.


새해 결심 시즌이 다가온다. 10명 중 8명이 건강을 결심하는 그 시즌에, 주 1회 주사는 헬스장 등록보다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한줄평

운동도 식단도 의지도 필요 없다. 주 1회 주사, 99조 원 시장의 비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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