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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농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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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성섭 Aug 06. 2019

2019년 08월 05일 월

에콜리안 제천아이씨에서 7시 40분에 티업을 하고, 10시경 공을 마친 후, 고박사 냉면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집에 와서 낮잠을 자고, 행복한 삶의 교정을 보았다.     


5시에 농장에 갔다. 농장에 가서, 감자를 심었다. 감자를 심기 전에 아내는 열무 씨를 뿌렸다. 유튜브에 보니, 감자를 심을 때는 손바닥 정도의 깊이로 심으라고 하였다. 손바닥 정도의 깊이로 파서, 씨앗 감자를 넣은 후, 흙은 약간 덮어주었다가, 싹이 나와 어느 정도 자라면, 빈 곳에 흙을 넣어주면, 감자가 흔들리지 않고, 뿌리가 깊은 곳에서 생기기 때문에 햇빛으로 인한 푸른 감자가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깊이 파서 감자를 심으니, 시간이 많이 걸렸다. 아내와 둘이서 감자를 심으니, 7시 정도에 마칠 수 있었다.     


감자 심는 것을 마친 후, 집에 와서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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