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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농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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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성섭 Aug 11. 2019

2019년 08월 09일 금

요사이 날씨가 매우 덥다. 

집에서 에어컨을 켜 놓고 행복한 삶에 대해 교정을 보고, 책을 출판하는데 필요한 주석과 본문을 정리하였다. 처음에는 내부 디자인을 구매할 생각이었으나, 브런치 담당자에게 전화한 후, 필요한 도움을 주지 않을 것 같아, 표지는 물론 내지도 구매하지 않고, 내가 직접 하였다. 어제 5천 원을 붙여주고 책 출판을 의뢰하였다.     


오후 4시 30분에 집에서 출발하여 농장에 갔다. 

나는 밭의 풀을 뽑았다. 

아내는 아로니아를 땄다. 10ℓ 정도 들어가는 양푼에 가득 되었다. 저녁을 먹은 후 10시 정도 되어서, 아내가 아로니아를 씻은 후, 골랐다. 나도 같이 도와주었다. 12시경 다 하였다. 골란 것은 우리가 먹기 위해, 아내는 비닐봉지에 아로니아를 넣어 냉장고에 넣었다. 

그리고 아내는 쪽파를 심고, 가지, 호박, 토마토 등을 땄다.     


12시 넘어 농장에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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