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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농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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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성섭 Oct 09. 2019

2019년 10월 08일 화

서울에서 손자를 보다가, 저녁 9시 3분 기차로 제천으로 왔다. 제천 집에 도착하니, 11시가 넘었다. 아내가 반갑게 맞아주었다.     


오늘 아내는 농장에서 모링가 잎을 다 따서 처남 건조기에 넣어 말렸다고 하였다. 아내에게 들으니, 건조기 온도를 50도로 하였다고 한다. 건조기 온도가 50도이면 모링가 영양의 파괴는 많지 않을 것 같다. 

또 깨는 처남이 예초기로 베었고, 아내가 그것을 펼쳐서 늘어놓았다고 하였다. 오늘 아내가 많은 일을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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