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에 심리교육을 받으러 갔다. 심리선생이 결혼을 하여 2주 만에 하는 교육이다. 심리선생은 오랜만에 만났지만, 잘하였다고 하였다.
짱베는 수업을 시작하면서 토끼 인형을 찾았다고 한다. 그래서 토끼 인형으로 수업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짱베는 토끼 인형의 옷을 벗기는 것을 잘하였지만, 벗긴 옷을 입히는 것은 잘하지 않았다고 한다. 짱베가 옷을 벗겼을 때, 왜 토끼의 옷을 벗겼느냐고 물었는데, 그 이유에 대한 답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대신 같이 정리는 하였다고 한다. 아직 다른 것으로 주의를 전환하였을 때 잘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오늘은 비교적 다양한 것에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관심의 범위를 넓혀가는 것은 좋다고 평가하였다. 다른 것에 보이는 관심의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고 하였다. 하지만 짱베의 컨디션이나 주변에 대한 관심에 따라 변동이 있다고 하였다.
또 인지 활동을 위해 삼각형, 원, 네모 등의 모형을 같은 모형에 넣은 것도 하였다고 하였다.
집에 와서 점심을 먹고 음악교육을 갔다.
음악선생은 오늘의 집중도는 중간 정도 된다고 하였다.
참여하는 것도 중간 정도 된다고 하였다. 노래를 하면 와서 참여를 하고, 짱베가 스스로 어떤 노래를 하자고 요구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대신 다른 것에 관심을 가지면 잘 참여하지 않았으며, 하기 싫었을 때는 바닥에 눕기도 하였다고 한다.
음악교육을 마치고 뚝섬에 운동을 갔다. 운동선생은 요사이 수업을 할 때, 짱베가 싫다, 좋다의 표현을 한다고 하였다. 이같이 짱베와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짱베를 설득할 수 있다고 하였다. 또 눈과 손짓으로 지시하면, 이것을 따라 한다고 하였다. 어떤 경우에는 선생에게 양보하는 듯이 행동을 하며, 선생이 시키는 것을 하기도 한다고 한다.
오늘은 기존에 하는 것을 그대로 하였다고 한다. 짱베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빨리 달리는 것이라고 한다. 짱베가 체중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하체의 지탱이 어려워, 에너지를 소모하는 운동을 의도적으로 하고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