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육아일기

2019년 11월 19일 화

by 차성섭

아침에 일어나서 어린이집에 가지 않겠다고 하였다. 밥을 먹지 않아서 요구르트를 먹였다. 짱미가 먼저 갔다. 짱미가 간 후, 자전거를 타고 가자고 하니, 자전거를 탔다. 크게 싫어하지 않았다. 한 바퀴 돌다 가자고 하여, 어린이집 뒤 정원을 한 바퀴 돌고 갔다. 현관에 들어갈 때도 울지 않고 들어갔다. 나 선생이 나와서 데리고 갔다.

3시 30분에 짱베를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나와, 참빛안과에 가서 나의 안약을 처방받아 샀다. 그리고 복지관에 가서, 운동하였다. 다른 때와 같이 나는 교실에 있었다. 이제 짱베는 복지관에서 운동하는 것을 싫어하지 않고 재미나게 한다. 대신 아직까지 선생님의 말을 잘 듣지 않아, 선생님이 시키는 동작을 잘 따라 하지 못한다.

운동을 마치고 가좌역으로 가서, 행신역으로 갔다. 행신역 대합실에서 준비하여 간 수미칩을 먹였다. 요사이 날씨가 춥기 때문에, 밖에 나갈 수 없다고 하니, 짱베도 수긍을 하고, 밖에 나가자는 소리를 하지는 않는다.

6시경 디엠씨역으로 와서, 집으로 왔다. 디엠씨역에서 집으로 올 때, 짱베는 잘 걸어온다. 집이 가까워지면, 뛰어서 간다. 내가 따라갈 수 없을 정도로 빨리 간다. 차나 자전거 또는 사람과 부딪히는 것을 조심하기 위해 나도 따라 뛰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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