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매우 추웠다. 짱미는 아빠 엄마가 출근할 때 일어나 아줌마와 밖에 같이 나갔다가 다시 집에 들어왔다. 짱베는 잠을 계속 잤다.
아침에 차로 짱베와 짱미를 어린이집에 보냈다. 짱베와 짱미는 어린이집에 가는 것을 크게 싫어하지 않고 잘 갔다.
3시 30분에 차로 어린이집에 가서 짱베와 짱미를 같이 데리고 집으로 왔다. 날씨가 추워서 밖에 놀 수 없다고 하니, 짱베는 말을 잘 들었다. 대신 짱미는 마트에 가자고 하였다. 내가 차를 타고 마트에 갈 수 없다고 하면서, 집으로 바로 데리고 왔다.
짱베는 집에서 놀다가 4시 30분경 잠을 잤다.
짱미는 옷을 벗지 않았다. 아마 마트에 가고 싶어서 그런 것 같았다. 아줌마에게 같이 가자고 조르는 것 같았다. 내가 날씨가 추워서 안 된다고 하니, 짱미는 토라져서 말도 하지 않고 훌쩍 그리면서 울기도 하였다. 아이의 버릇을 바로 잡기 위해, 나는 아줌마에게 밖에 나가지 말라고 하였다. 그렇게 한 것이 2시간이 지나도 마찬가지였다. 짱미에게 무엇을 먹고 싶으냐고 물으니, 짜장면이 먹고 싶다고 하였다. 아마 컵짜장면이 먹고 싶은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아줌마에게 며느리아이에게 전화하여 집에 올 때 그것을 사서 가지고 오라고 하였다. 아줌마가 짱미를 데리고 아줌마 방에 들어가서, 전화를 하고 설득을 한 것 같았다. 6시 정도 되어서는 토라진 표정을 바꾸고 웃으면서 나왔다.
아들내외가 6시 20분경 퇴근하여 왔다. 나는 6시 30분에 집에서 나와 청량리역으로 나와서 제천으로 8시 7분 기차를 타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