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비가 왔다. 아들 내외가 출근하는 7시에 짱베와 짱미 모두 일어났다. 짱베와 짱미는 아빠 엄마가 가는 것을 현관 엘리베이트 있는 곳에서 배웅하였다. 짱미는 9시 30분에 유치원에 갔다. 짱베는 10시에 잠을 잤다. 12시에 일어나 점심을 먹었다.
2시 50분에 세브란스병원에서 언어교육이 있었다. 언어 선생은 오늘 숫자 세는 것을 하였다고 하였다. 숫자를 세었으나, 몇 개를 놓으라고 하거나 혹은 뽑으라고 하면 하지 못하였다고 하였다.
짱베와 이야기를 하면서 이유나 원인에 관한 것을 질문하였다고 한다. 짱베는 이야기를 끝까지 듣지 않고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사진을 보고, 그 사진 속에서 행동하는 것에 대해 무엇을 하느냐고 물으면, 명사나 동사와 같은 정확한 언어를 사용하여 말하지 않았다고 하였다.
주제에 맞은 대화나 대답을 아직 잘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였다.
선생이 하는 지시에 대해 이해하는 것 같은데, 실천하지는 않았다고 하였다. 대신 지난 해보다 이해력은 많이 좋아졌다고 하였다.
언어 선생의 이야기를 들으니, 짱베는 아직 초등학교에 입하는 8살 아이가 하는 수준의 대화나 행동을 하지 않는 것 같다. 지난달에 집착하는 것에서 벗어나게 하는 약인 아빌리타이정을 먹은 후부터 상대의 말을 듣고, 또 이해하고, 행동하는 것이 조금 낳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 자기 나이에 맞는 수준에 이르지는 못한 것 같다. 선생님이 지난해보다 이해력이 좋아졌다고 하는 것은 짱베에 어느 정도 변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3시 30분에 감각통합 교육을 하였다. 감통선생은 잘하였다고 하였다. 선생이 바뀐 지 오래되지 않아서, 지금까지는 짱베와 친하는 것을 중심으로 하였는데, 오늘부터는 직접 지시하고 노는 것을 하였다고 하였다. 잘하였다고 하였다.
집에 오면서 놀이터에서 놀자고 하여, 놀이터에 갔다. 놀이터에 갈 때, 5시 30분 정도 되었는데, 집에 가니 6시 30분이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