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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성섭 Mar 13. 2021

탈 벤 샤하르의 행복에 대한 정의

오늘은 하버드대학과 전 세계에 행복학 열풍을 불러일으킨 

긍정심리학 교수 탈 벤 샤하르의 행복에 대한 정의를 소개하겠다.      


탈 벤 샤하르는 영국 철학자 데이비드 흄의 행복에 대한 정의를 인용한다.      


데이비드 흄은 

사람이 하는 모든 노력의 궁극적 목적은 행복의 달성이다. 

행복을 위해 기술을 발명하고, 

학문을 육성하고, 

법을 만들고, 

사회를 형성한다.”라고 말한다.     


따라서 탈 벤 샤하르는 “부, 명예, 존경과 같은 다른 목표들은 

모두 행복을 위한 것이다. 

우리가 욕망하는 것이 물질이든 사회적인 것이든 

모두 행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라고 말한다. `     


이러한 탈 벤 샤하르의 행복에 대한 정의는

행복은 인간에게 궁극적인 것으로 

인간의 궁극적인 가치가 된다. 

인간에게 행복은 궁극적 목적이고 가치이며, 

다른 것은 행복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행복을 이렇게 정의하면, 

인간은 행복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 

행복에 관심을 가지던, 

행복에 관심을 가지지 않던, 

모든 인간은 행복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여야 한다.      


* 탈 벤 샤하르 저, 노혜숙 역, 「하버드대 행복한 강의 해피어」(서울: 위즈덤 하우스, 2007) 참고     


* 탈 벤 샤하르는 하버드대학과 전 세계에 행복학 열풍을 불러일으킨 ‘긍정심리학’ 교수이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해피어』의 저자이다. 하버드대학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조직행동 분야의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치열한 경쟁과 스트레스에 갇혀 살아가고 있는 하버드대생들의 삶을 의미 있게 변화시키고 있다. 또 미국 국영방송, CNN, CBS 등에 출연하고, 「뉴욕타임스」, 「보스톤 글로브」 등에 글을 기고하며 전 세계 다국적 조직과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행복에 대해 컨설팅과 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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