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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농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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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성섭 Apr 04. 2021

춘당닭갈비집에 점심 먹으로 가다

2021년 03월 30일 화요일이다.      


춘당닭갈비집에 점심을 먹으로 가기 위해 

스크린 공치러 의도적으로 늦게 갔다. 

식당에 갈 때, 

1시가 넘어서 가면 점심시간이 지나 사람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스크린 골프장에는 11시가 넘어서 갔다.      


공을 치고 나니, 시간이 1시 30분이었다. 

점심시간이 지났다. 

아내와 춘당닭갈비집에 갔다.      


춘당닭갈비집 사장님은 전에 산책을 나갔을 때, 

춘당농장에서 인사를 한 적이 있다. 

대파도 얻어서 왔다.      


인사를 하니, 우리를 알았다. 

손님은 점심시간이 지나 아무도 없었다. 

우리가 식사를 마치는 동안 2사람이 왔다. 

그 사람들 역시 우리와 멀리 떨어져 자리를 잡고 식사를 하였다.      


운전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나는 술을 먹을 수 없었다. 

술을 먹지 않으니, 고기를 많이 먹을 수 없었다. 

남은 음식을 포장하여 달라고 하였다. 

사장님은 친절하게 잘하여주었다. 

집에 가서 술을 한잔하기 위해 남은 음식을 포장하여 왔다.      


식사를 하고 농자재백화점에 들렸다. 

다가오는 일요일인 4월 4일 산소에 가기 위해 차에 기름을 넣고, 

또 장갑과 낫 등을 사기 위해서다.      


집에 오니 4시가 넘었다. 

술을 한잔하였다. 

술을 한잔하면서 닭갈비를 먹으니, 맛이 더 좋은 것 같았다.      


졸음이 왔다. 낮잠을 1시간 잤다. 

자고 일어나니 5시가 넘었다. 

일기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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