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5월 13일 목요일이다.
짱베가 공부를 잘하였다고 하면, 나는 기분이 좋다.
짱베가 짜장면을 먹자고 하였다.
나는 짱베가 공부를 잘하였기 때문에 짜장면 사주겠다고 하였다.
오는 길에 현대백화점으로 갔다.
백화점으로 가면서, 숫자를 물었다.
버스의 번호로 쓰여있는 숫자나,
아니면 상점의 광고를 위해 써놓은 글 가운데 숫자가 있는 것이 있다.
신천로를 지나오면서 그 숫자가 무엇인지 물었다.
이번에 짱베는 ‘3’이라는 숫자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5’는 맞히기도 하고 틀리기도 하였다.
7, 4, 1는 아직 정확히 몰랐다.
5를 자주 물었고, 4도 그다음으로 자주 물었다.
잘하였다고 칭찬하면 좋아하였다.
묻는 것을 몇 번 틀리면 그다음부터 하지 않으려 하였다.
현대백화점 중국집에 가서 짜장면을 사주었다.
카운터를 보는 젊은 직원이 친절하게 잘하여주었다.
그 직원은 다음주부터 광양으로 간다고 한다.
그곳이 자기의 집과 가깝게 때문에 좋다고 하였다.
나는 그동안 친절하게 하여주어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그곳에 가서도 근무 잘하라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