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육아일기

인내로 가르치는 소정이 엄마

by 차성섭

2021년 06월 09일 수요일이다.

미술을 공부하기 위해 3시 30분에 집을 나가 소울 미술학원에 갔다.

수요일에는 집단 수업을 한다.

짱베가 미술 수업에 들어간 후,

수현이 할머니와 소정이 엄마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소정이 엄마는 소정이에게 가위바위보 놀이를 가르치기 위해,

3개월에 걸쳐 가르쳤다고 하였다.

지금도 이기고 지는 것에 대해 빨리 판단하지 못하고 조금 늦게 한다고 한다.

또 숫자도 몇 개월에 걸쳐 가르쳤다고 하였다.

하나, 둘, 세 개 등 숫자의 개념을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수없이 반복하였다는 것이다.

현재 10 이하의 숫자의 경우는 더하기와 빼기도 한다고 한다.

소정이 엄마의 인내와 끈기와 집념에 박수를 보낸다.

짱베에게도 그렇게 가르쳐야 하는데,

나의 성의가 부족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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