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육아일기

아이들과 농장에 가서 놀다

by 차성섭

2021년 11월 06일 토요일이다.

엊저녁 11시 6분에 며느리가 짱베와 짱미를 데리고 기차로 왔다.

아들과 내가 아들 차를 타고 가서 데리고 집에 왔다.

짱베는 우리 방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인 우리와 함께 잤다.

짱베는 제천에 오면 항상 우리 방에서 자기 엄마와 함께 잤다.

오늘부터 거실 방에서 아들, 며느리와 짱베, 짱미가 같이 자게 하였다.

그런데 짱베는 우리 방에서 자고, 거실 방에는 아들, 며느리, 짱미가 잤다.

짱베는 7시경 일찍 일어났다.

아내와 나도 8시에 일어났다.

아내가 아침을 준비하여 짱베와 함께 3사람이 먼저 먹었다.

아들과 며느리도 뒤에 일어나 짱미와 함께 늦게 아침을 먹었다.

10시 30분경 농장에 갔다.

농장에 가서 강아지 한울이를 데리고 아들, 며느리, 짱베, 짱미 4명이 산책을 갔다.

들판 길을 20분 걷다가 짱베가 나와 며느리를 집에 가라고 하였다.

짱베는 자기 아버지와 짱미와 함께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더하고 왔다.

나는 며느리와 함께 집에 와서 골프 연습을 하면서 쉬었다.

1시가 지나 아들은 짱베와 짱미를 데리고 농장으로 왔다.

점심을 먹었다.

점심은 떡국이었다.

점심을 먹고 연밭에 불을 피웠다.

날씨는 비교적 따뜻하였다.

불을 피우니 더 따뜻하게 느껴졌다.

5시까지 불을 피우면서 놀았다.

아이들은 불을 피우다가 밭으로 나가 놀면서 좋아하였다.

짱미는 잠자리채로 메뚜기를 잡기도 하였다.

짱베는 불을 피우다가 라면을 5봉지 가지고 와서, 밭에 나열하면서 놀았다.

5시에 집으로 왔다.

집에 오면서 재미나게 놀았느냐고 물으니, 둘 다 재미나게 놀았다고 하였다.

집에 와서, 아내는 저녁을 준비하고

아들 내외는 짱베와 짱미를 데리고 롯데마트에 가서 놀다가 6시에 왔다.

식당이 좁아, 아내와 내가 먼저 저녁을 먹었다.

저녁 메뉴는 아래 한 닭찜과 불고기 그리고 K씨 부인이 준 김장 김치였다.

아이들은 할머니가 하여 준 밥을 잘 먹었다.

짱미는 나와 물로 쓰는 붓글을 쓰다가, 공기놀이를 하기도 하였다.

짱미는 어떤 놀이도 재미나게 한다.

그러나 짱베는 놀이를 하자고 하면 싫다고 하지 않는다.

짱베도 짱미와 같이 놀이를 재미나게 하였으면 좋겠다.

집에서 놀다가 9시에 서울로 갔다.

11시에 아들 식구들은 서울집에 잘 도착하였다고 연락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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