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7일 토요일이다.
엊저녁 11시 6분에 며느리는 짱베와 짱미를 데리고 제천역에 내렸다.
아내와 나는 차를 가지고 가서 데리고 집으로 왔다.
짱베는 우리가 자는 침대방에서 잤다.
거실방에는 며느리와 짱미 둘이 잤다.
며느리가 침대방에서 짱베를 재웠지만,
짱베는 엄마 있는 방으로 가지 않고 할아버지와 할머니인 우리와 함께 잤다.
6시에 소변을 보고 일어나서도 엄마가 자는 거실방에 가지 않고 우리와 같이 있었다.
앞으로도 짱베는 제천에 오면 우리와 같이 침대방에서 계속 잘 가능성이 많은 것 같다.
9시에 아침을 먹었다.
아침을 먹고 조금 놀다가 10시가 지나 농장에 갔다.
농장에 가니 포클레인이 하천공사를 위한 도로를 만들고 있었다.
처음에는 강아지인 한울이와 산책을 가자고 하다가,
포클레인을 보고는 산책을 가려고 하지 않았다.
포클레인을 보면서 다른 것을 하려고 하지 않았다.
짱미는 한울이와 산책을 하자고 하였다.
아내가 포클레인을 보는 짱베를 돌보고,
나는 강아지 한울이를 데리고 짱미와 산책을 갔다.
며느리도 가겠다고 하여 3명이 같이 갔다.
김씨 집 앞 하천을 지나 짱미는 돌아가자고 하였다.
그곳에서 집으로 왔다.
농장에 와서 짱미는 전기담요를 켜고, 히타를 켠 곳에서 탭을 보았다.
나는 짱베와 포클레인을 보았다.
점심시간이 되자 포클레인 기사가 점심 식사하러 가고 없었다.
내가 불놀이를 하자고 하니, 짱베는 불놀이를 하겠다고 하였다.
점심으로 떡국을 먹었다.
짱베와 짱미는 집에서 가지고 온 밥과 떡국 국물을 먹었다.
아이들은 맛이 좋다면서 잘 먹었다. 떡국도 맛이 좋았다.
며느리도 맛이 있다고 하였다.
서울에서는 떡국을 먹어도 아내가 해준 떡국 맛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였다
점심을 먹고 불놀이를 하였다.
짱미는 농막 방에서 탭을 보았다.
짱베는 나와 불놀이를 하였다.
농장에서 4시까지 놀다가 하소생활체육공원 어린이놀이터로 갔다.
새로 발견한 좋은 놀이터가 있다고 하니, 짱베가 놀이터에 가자고 하였기 때문이다.
집에 가지 않고 하소생활체육공원으로 바로 갔다.
그곳에는 긴 미끄럼틀과 외다리 건너기, 흔들 그네 등이 있다.
짱베와 짱미는 먼저 미끄럼틀을 탔다.
둘 다 재미나게 탔다.
외다리 건너기를 하다가, 짱베는 자기 엄마와 같이 앉아서 놀고,
짱미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인 우리와 같이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였다.
40분 정도 놀다가 집으로 왔다.
아내와 나는 집으로 오고 며느리는 아이들을 데리고 밖으로 가서 놀다가 왔다.
며느리는 아내가 좋아한다고 꽃을 사서 왔다.
며느리는 집에 오면 항상 꽃을 사서 온다.
시어머니가 좋아한다고 그렇게 한다고 한다.
며느리는 원래는 오늘 저녁에 가려고 하였으나,
짱미가 하루 더 자고 가자고 하여,
내일 아침 9시 30분 기차를 타고 서울에 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