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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농촌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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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성섭 Dec 14. 2021

제천시청에 가다

2021년 12월 13일 월요일이다.      

6시 40분에 일어나 운동을 하였다. 

9시에 처남과 제천시청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농장이 있는 하천의 보수 공사에 관해 알아보기 위해서다.      

9시 10분에 처남과 시청에서 만나 토목과에 갔다. 

그곳 팀장과 담당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둑의 높이와 하천의 깊이에 대해 질문하였다. 

처남 집과 우리 밭 사이에 있는 작은 하천이 있는 부분의 

둑 높이는 140cm이고, 하천의 깊이는 현재보다 70cm 정도 낮아질 것이라 하였다.      

그리고 작은 하천 가운데 둑으로 들어가는 6m 정도는 

지름 80cm의 둥근 콘크리트 구조물을 묻을 것이라 하였다. 

콘크리트 구조물이 묻히는 곳에는 

현재 있는 작은 하천의 둑을 해체한 후 묻을 것이라 하였다.      

처남은 둑을 해체하기 위해 포클레인으로 치니 

가까이 있는 집의 진동이 많아 다른 방법으로 하여 달라고 부탁하였다.      

제천시청 직원이 친절하게 상담을 받아주었다. 

직원들의 친절에 대해 감사드린다.      

처남과 집으로 왔다. 

집에서 점심을 먹고, 처남이 농민사에 간다고 하여, 

1시 30분에 집에서 아내와 같이 3명이 나갔다.      

농민사에서 우리는 죄 약 두 봉지를 사서 나왔다. 

처남은 그곳에서 일을 보기 위해 남았다. 

처남은 그곳 일을 보고 2시 40분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갈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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